<사진출처=부산시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 여성문화회관이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직업교육 훈련 「여성창업플러스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창업플러스업」은 부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구직등록을 한 경력단절 여성 중 창업 의사가 분명하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20명을 대상으로 1일 4시간씩, 총 20시간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다음 달 20일부터 24일까지, 5일에 걸쳐 부산창업카페 송상현광장점(부산진구 소재)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여성창업 기업가정신 ▲창업아이템 찾기 ▲비즈니스모델 구성 전략 ▲브랜딩 전략과 홍보 마케팅 ▲스타트업 세무회계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이다. 더불어 창업아이템 체험 실습 교육도 함께 마련된다.

창업을 희망하는 부산시 거주 여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내달 10일까지 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http://www.busan.go.kr/wcc)에서 구직신청서와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방문 시 신분증은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교육생은 면접 심사(100%)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며 합격자는 다음 달 14일에 발표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경력단절 여성의 창업 마인드와 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 지식과 창업 관련 다양한 전문지식을 배우는 기회인 만큼,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교육 기간은 코로나19 전파상황 등에 따라 연기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51-320-83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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