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의정부시청>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가정 양육스트레스 해소와 영유아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아이와 집에서 놀기 ‘찾아가는 놀이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놀이프로그램은 아이사랑놀이터에서 진행하던 ‘도란도란 놀이프로그램’을 찾아가는 서비스로 변경한 것으로, 아이와 부모가 집에서 함께 보내는 시간 동안 영유아의 발달 특성과 흥미를 고려한 놀이방법 안내서와 놀이키트를 택배로 발송하여 코로나 19로 가정보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3월 17일까지 의정부시 관내 영유아 80가정에 발송하였으며, 4월 1주까지 320가정에 놀이키트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를 이기는 육아의 지혜’를 주제로 개인위생 관리에 필요한 손씻기 교육 안내서와 손소독제 만들기 위생키트를 관내 160가정에 발송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온라인 양육 상담을 확대 운영하여 코로나19로 지친 부모의 양육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및 교육 신청 방법은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icare.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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