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동기부여 버라이어티 쇼 라나쇼!

[한국강사신문 김동원 기자] 신나게 동기부여를 주고받으면서 라면을 나누었어요! 에너지 스타 곽동근 대표와 심상치 않은 마술사 심상범 대표가 주최하는 라면 한 봉지의 기부 나눔.

지난 2일 19시부터 21시까지 중유빌딩(강남구 역삼동)에서 ‘라나쇼’가 열렸다. ‘라나쇼’란 동기부여 강사인 곽동근 대표와 심상범 대표가 진행하는 ‘라잇 나우 쇼’(이하 라나쇼)의 약어다. 라나쇼는 새로운 개념의 동기부여 토크쇼로 '지금 시작하라!', '배운 것은 바로 써먹어라!'의 슬로건으로 지녔다. 곽 대표와 심 대표는 이날도 즐거운 동기부여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사진=김형구 페이스북>

이번 라나쇼는 문제해결 전문가 김형구 강사가 '창의적 문제해결 기법'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김 강사는 '김형구 셰프가 끓여준 창의적 문제해결 기법 40가지'라는 재미있는 콘셉트로 진행해 청중들의 관심을 유발했다.

김 강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사례를 분석했다. 창의적 사고를 통한 문제해결 기법을 주로 다뤘다. 강연을 통해 동기부여를 받고자 하는 참가자는 앞으로 나와 자신의 스토리를 이야기하고 목표를 선언했다. 라나쇼의 자기 선언 스피치는 3분이다. 라면이 끓는 시간 3분과 동일이다. 

한편 2018 라나쇼는 매월 초에 진행할 예정이다. 라나쇼는 행복의 나눔을 통해 즐거움과 사회 환원이라는 취지를 동시에 담고 있다. 초청강사와 공연 그리고 참석한 청중들의 스토리를 이야기하고 목표를 선언하는 시간이 그것이다. 라면 한 봉지가 참가비용이다. '라(면) 나(눔) 쇼!'라는 부제가 달린 이유다. 참가자들의 기부로 모인 라면은 그날 바로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된다.

강연에 앞서 여근하 바이올리니스트의 축하공연도 열려 멋진 오프닝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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