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은평구립도서관(관장 권영관)은 초‧중‧고 학생, 교사, 공공도서관 사서 등을 지원하는 교과학습 및 진로탐색, 독서토론 능력을 함께 배양하는 디지털 독서교육 플랫폼 ‘스쿨북스 서비스’ 운영을 3월 25일(수)부터 실시한다.

스쿨북스 서비스는 현직 초·중·고 교사 및 교육전문가가 추천한 양질의 도서 콘텐츠와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해 꿈과 희망을 구체화하는 진로독서, 대한출판문화협회와 어린이 도서 연구회 등 7개 기관 선정 필독서를 통해 교양을 증진하는 교양 독서, 독서의 흥미와 재미를 이끄는 카드 콘텐츠, 전자책 서비스(1,270여 종) 등을 제공한다. 토론 콘텐츠와 온라인 토론방을 통해 초·중·고생 및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토론 및 상호 교류를 할 수 있어, 각 학교나 가정, 도서관 등에서 효율적인 독서 교육 및 독서 활동을 할 수 있다.

4월 중에는 한 사람의 일생을 아우르며 인생의 경험과 가치를 더해주는 독서 플랫폼이자 분야별 전문가가 선정한 책을 의미 있는 큐레이션을 통해 제공하는 통합형 독서 큐레이션 플랫폼 ‘인생서가’도 신규 서비스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도서관의 스쿨북스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3차 개학 연기로 어려움이 많은 초‧중‧고생 가정의 독서 교육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eplib.or.kr/)와 전화(02-385-1671)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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