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이천시청>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이천시(시장 엄태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펼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비대면 영농기술 교육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임금님표 이천쌀 국내육성품종 ‘해들’과 ‘알찬미’ 동영상 영농교육 자료를 시청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제공한다.

이번 동영상 교육 자료에는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못자리관리, 본답관리, 품종대체사업 추진방향 등 변하는 품종에 맞는 재배법 내용으로 종자소독부터 이앙까지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올해 이천시는 조생종 품종 <해들>1,000ha, 중생종 품종<알찬미>1,000ha를 재배한다.

해들품종은 10개농협 828농가, 알찬미품종은 이천남부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장호원, 설성, 율면), 이천농협 639농가가 참여했다. 이는 이천시 벼 계약재배면적의 27%에 해당하는 면적으로 `22년까지 100%국내육성품종으로 대체함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고품질 생산 재배매뉴얼 및 영농일지’,‘표준재배력’ 1,700부를 제작하여 계약재배농가 및 지역농협에 배포하였다.

정현숙 식량작물팀장은 “자체채종종자의 키다리병 방제를 위해 60℃ 물에 10분간 소독하는 온탕소독을 꼭 농가에서 실시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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