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칼럼
[정찬근 칼럼] ‘되는 이유를 찾는 습관 만들기’에 유익한 2가지 꿀팁습관 전문가 정찬근의 습관 이야기

[한국강사신문 정찬근 칼럼니스트] 안 되는 이유보다는 ‘되는 이유를 찾는 습관’을 갖고 있으면 문제해결을 좀 더 잘해낼 가능성이 높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어떤 일을 할 때 안 되는 이유를 찾고자 하면 그 이유가 차고 넘친다. 특히 무슨 일을 하든지 남 탓을 자주 하는 사람은 안 되는 이유를 찾는데 발달이 되어 있다. 그런데 되는 이유를 찾으려고 하는 것이 평소에 습관이 안 되어 있는 사람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다.

만약에 본인의 성향이 안 되는 이유를 찾는 습관을 주로 갖고 있다면 우선 이 좋지 않은 습관을 바꾸겠다는 결심을 하여야 한다. 그런 다음 ‘되는 이유를 찾는 습관’을 만들어갈 필요가 있다. 여러분이 ‘되는 이유를 찾는 습관’ 만들기에 유익한 2가지 꿀팁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첫째, 날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의식적으로 ‘어떻게 하면 될까?’를 습관이 될 때까지 입에 달고 사는 것이다.

처음에는 그런 체질이 아니어서 낯설더라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어떻게 하면 될까?’를 익숙해질 때까지 여러 번 반복하여 말하는 것이 좋다. 생각도 그렇게 하고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할 때도 의도적으로 ‘어떻게 하면 될까?’라는 질문을 집어넣어 대화를 하는 것이다.

얼마 전에 내가 겪은 일이다. 내용은 좋은데 500페이지가 넘는 딱딱한 이론 중심인 책이 있었다. 이러한 종류의 책을 앞에 두고 나에게는 두 가지의 선택지가 있었다. 하나는 “책의 내용은 좋은지 몰라도 실용적이지는 않은 것 같아.” 혹은 “읽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안 될 것 같아.” 등 읽지 말아야할 이유를 열거하는 것이었다.

또 하나는 “책 내용은 좋으니 일단 독서를 해보아야겠다. 어떻게 하면 될까?”라고 자신에게 질문을 던진 후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었다. 나는 평소 ‘되는 이유를 찾는 습관’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후자를 택해 내 자신 에게 “어떻게 하면 될까?”라는 질문을 던졌다. 그랬더니 하나의 솔루션이 떠올랐다.

‘한꺼번에 읽는 것은 부담이 되니 날마다 한 꼭지씩 나누어 읽으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게 된 것이다. 이렇게 해서 독서하기로 결심을 하고 16일 동안 날마다 한 꼭지씩 읽고 완독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지루하거나 재미없어 하는 상황이 누적되기 전에 하루치 분량이 마무리되어 16일 동안 지속할 수 있었다. 더구나 대충 훑어볼 때는 발견하지 못했던 알찬 내용들이 중간 중간 들어있어서 독서를 하면 할수록 ‘내가 선택을 잘했구나!’하는 생각까지 들게 되었다.

둘째, ‘~도 되고 ~도 되는 해결책’을 자꾸 생각해보는 것이다.

병원에서 환자 보호자들에게 환자의 상황을 알려주기 위해 수술실에 들어가야 하거나 수술 중이거나 한 환자의 이름을 스크린에 표기해주어야 한다. 그렇지만 신상보호 때문에 환자의 이름을 표기하지 말아야 한다. 어떻게 하면 될까?

‘~도 되고 ~도 되는 해결책’측면에서 생각해 보면 2가지의 해결 방향성이 나온다. 하나는 환자의 이름을 스크린에 표기하면서 환자의 신상을 보호하는 방법이다. 또 하나는 환자의 이름을 스크린에 표기하지 않으면서 환자 보호자들에게 환자의 상황을 안내하는 방법이다.

수년 전 병원직원들 대상으로 강의할 일이 있어 한 병원에 갔는데 병원 복도에 있는 스크린에 ‘정O정 수술중, 양O식 회복실, 이O한 수술대기’라고 쓰여 있었다. 이 병원은 환자의 상황도 알려주고 환자의 신상도 보호하는 후자의 방법을 택한 것이었다.

이처럼 어떤 문제에 직면했을 때 ‘~도 되고 ~도 되는 해결책’을 자꾸 생각해보면 ‘되는 이유를 찾는 습관’을 만들기가 보다 수월할 것이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무슨 일에 임하든지 안 되는 이유보다는 ‘되는 이유를 찾는 습관’을 갖고 있는 사람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어려운 상황에서 자신에게 기회가 왔을 때 안 되는 이유를 나열하기 보다는 제일 먼저 ‘어떻게 하면 될까?’라고 외치는 독자 여러분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둘 중에 하나를 택일해야 하는 상황에 닥쳤을 때 둘 중에 하나를 쉽게 포기하지 말고 ‘~도 되고 ~도 되는 방법은 없을까?’라는 방법을 먼저 생각하였으면 좋겠다.

 

정찬근 칼럼니스트는 정찬근습관아카데미 대표이자 습관전문가로서 습관에 관한 강의와 코칭을 하고 있으며 습관전문 독서모임인 ‘습독’을 운영하고 있다.

신중년 습관 맞춤채널인 <정찬근습관TV>채널의 ‘신중년 습관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우리아이 부자습관(공저)』, 『강사력』, 『트리즈 100배 활용하기①·②(공저)』가 있다

 

정찬근 칼럼니스트  joyfun100@naver.com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많이 본 뉴스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