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현직 진로·진학 상담교사와 함께하는 1:1 맞춤 무료 진로상담 운영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청소년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현직 진로·진학 상담교사와 함께 1:1 진로상담 ‘진로나침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진로나침반은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자기 주도적으로 발현할 수 있도록 진로선택 능력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5월 3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18:00~21:00) 내일그림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관내 중·고등학생과 만 18세 미만 탈학교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1:1 진로상담을 무료로 실시한다.

구는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으로 현실감 있는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진로적성 검사 및 상담을 위해 관내 진로상담 교사 34명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을 만난다.

진로 직업 상담을 원하는 청소년은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상담예약 신청서를 작성한 뒤 전자우편(sw0910@yangcheon.go.kr)으로 제출하거나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로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우현애 교육지원과장은 “청소년들이 진로진학 상담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로상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내일그림진로직업체험센터(02-2084-541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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