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성남시는 오는 26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성남시청 1층 온누리에서 한비야 국제구호전문가를 초빙해 ‘성남행복아카데미’ 7강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당신에게 보내는 1그램의 용기’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한 강사는 홍익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유타대학교 대학원 국제홍보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3년부터 1999년까지 세계 오지를 여행한 후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 긴급구호팀장, 유엔 중앙긴급대응기금 자문위원, 한국국제협력단 자문위원 등을 거쳐 현재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장, 국제구호 현장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수상경력으로 2004년 한국YWCA 선정 젊은지도자상이 있으며, 저서로는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1그램의 용기>,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그건 사랑이었네>, <바람의 딸 이제 빛의 딸이 되고 싶다>,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 1~4>, <한비야의 중국견문록>등이 있다.

▷1그램의 용기, ▷축구와 인생, ▷불안, 두려움은 물안개 같은 것, ▷검색을 줄이고 사색을 하라, ▷내 가슴을 뛰게 하는 일을 해라,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을 수 없다. 욕을 먹어도 버텨라, ▷인간이 손이 두 개인 이유 등의 내용으로 강연한다.

강연을 들으려는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당일 선착순 행사장으로 입실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청 평생학습과(031-729-3082)로 문의하면 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