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숨에 생각천재가 되는 인문학 통찰과 창조적 사고' 주제로 진행

창의교육전문가 이동조 대표는 4월 14일(토) 멘사코리아 총회에서 ‘창의성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창의교육그룹 아이디어코리아>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창의교육그룹 아이디어코리아 이동조 대표는 지난 14일(토) 서울시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멘사코리아 총회에서 ‘단숨에 생각천재가 되는 인문학 통찰과 창조적 사고’라는 주제로 창의성 특강을 진행했다.

멘사는 표준지능검사 일반인구의 상위 2% 안에 드는 지적능력만을 가입조건으로 하는 국제적인 단체이다.

300여 명의 멘사코리아 회원들과 함께 한 이날 강연에서 창의성연구가이자 창의방정식을 창안한 이동조 대표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 누구나 혁신적 사고와 창의성으로 무장해야 하는 시대가 됐다”며 “창의성은 막연하게 다르게 생각하거나 고정관념을 깨는 것으로 정의하면 결코 창조적인 사고를 할 수 없다”고 소개했다.

<사진=창의교육그룹 아이디어코리아>

이 대표는 창의성에 대해 ▷원인분석과 문제해결력, ▷아이디어발상능력 ▷통합예측력 ▷창조적 소통능력 ▷혁신적인 관점디자인 능력 ▷우선순위 구조설계능력 ▷자존감과 관계리더십 ▷창조표현력 등 8가지 능력이며 결국 이 8가지 능력을 동시에 즉시 키울 수 있는 사고력이 창의성의 진정한 본질이라고 정의했다.

강연에서 이 대표는 15년간 20여 개 분야 공모전 수상작의 창조 원리와 혁신사례들을 연구해 오면서 ‘창의방정식 크레뷰 생각모형’의 탄생시킨 배경과 원리를 소개하며 “생각주머니-두근두근 만남-착상-발전-결과라는 간단한 창조과정의 패턴을 이해하면 누구나 창조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단숨에 키울 수 있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창의방정식 크레뷰 생각모형’을 적용해 초등학생과 중학생 자녀 등 가족이 모두 책을 쓴 저자가 된 과정, 대학생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창업캠프와 각종 공모전 아카데미에서 얻은 성공사례와 수상비결의 비밀, 공무원 혁신전략 아이디어 발상 사례, 인문학 통찰의 원리는 물론 의학, 과학, 물리학, 창의교육, 1인1책 창의독서법, 청소년 창조적 진로교육, 자기계발과 미래혁신 분야, 발상의 전환 등에 어떻게 창의방정식이 적용되는지 풍부한 실전 사례를 들어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창의교육그룹 아이디어코리아>

이동조 대표는 “진정한 창의성과 창조적 사고는 인간의 일반적인 사고방식과 전혀 상관없는 쿨한 패턴식 사고로 이 창조과정의 패턴을 이해하는 순간 우리는 누구나 놀라운 통찰력을 가질 수 있다”며 “창의성을 기르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보이는 영역과 보이지 않는 영역이 연결된 창조의 간단한 패턴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며 그 패턴의 핵심 생각주머니를 포착하고 두근두근 데이터를 조합시키는 연습으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동조 대표는 언론기자 출신으로 20년간 ‘창의성’에 대해 연구하면서 각종 분야 공모전 수상작 수천 편을 분석하고 수상자들을 인터뷰하면서 하나의 공통된 사고패턴을 찾아냈다. 이를 바탕으로 ‘창의방정식 크레뷰 모형’을 창안해 현재 대학생, 교수, 기업임직원, 공무원, 초중고생, 학부모들에게 ‘창의성과 창의인재’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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