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좋은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5월 22일까지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창업 및 스타트업 관련 일자리, ▲의료관광, MICE 등 지역 산업 특화형 일자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계층별(청년, 여성, 신중년 등) 일자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기타 일자리 창출 관련 제안 등이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강남구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추진된다.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gangnam.go.kr)를 참고하거나 일자리정책과(02-3423-5568)로 문의하면 된다. 상금은 총 540만 원으로 △금상 1명(200만 원), △은상 1명(100만 원), △동상 2명(각 50만 원), △장려상 3명(각 30만 원), △노력제안 5명(각 10만 원)을 선정해 6월 말 발표 후 시상한다.

이용달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 제안을 일자리정책 사업으로 적극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강남구 특성에 맞는 참신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