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MBC 나혼자산다>

[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오늘 4일(토) 16시 50분에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가 재방송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낭만 캠핑을 떠난 안보현이 그룹 '엑소'의 세훈과 캠핑 여행을 떠난다.

안보현은 절친한 세훈을 위해 맞춤 여행을 계획했다. 친동생처럼 알뜰히 챙길 뿐 아니라, 세훈만을 위한 레시피로 요리 실력도 뽐냈다. 두 사람은 보는 이들을 군침돌게 할 '먹방'을 펼쳤다. 요즘 핫한 '달고나 커피' 만들기도 도전했다. 안보현이 "너는 글렀다"며 견제하자, 세훈은 지지 않고 응수하며 친형제같은 모습을 보였다. 늦은 밤 두 사람은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한층 가까워졌다.

한편, 배우 손담비가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공효진, 려원을 깜짝 초대, 여배우들만의 은밀한 파티를 펼쳤다.  

<사진출처=MBC 나혼자산다>

이날 봄맞이 보수 작업으로 공사판을 방불케 하는 담비하우스에 특급 여배우들이 모여 절친을 위한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먼지 가득한 집 안을 장신구로 화려하게 치장하는 손담비의 엉뚱 발랄함과 어김없이 터져 나오는 '망손' 능력치는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보다 더 아찔해진 망손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공효진은 손만 대면 사고를 치며 신흥 '망손'에 등극, 뜻밖의 반전 매력을 뽐냈다. 려원은 초긍정 에너지를 발산하며 맏언니 같은 든든함으로 왁자지껄 절친들의 사건사고를 해결해 나갔다.

마치 친 자매 같은 이들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유쾌함을 선사했다. 이들은 끊임없이 티격태격하며 삼겹살 먹방 준비에 나섰다. 공효진은 "4명이 고기를 먹는데 4인분을 사 오면 어떡해. 이게 끝이야?"라며 계속해서 불만을 표출, 이에 뻔뻔하게 응수하는 손담비의 모습은 지금껏 몰랐던 여배우들의 현실 친구 케미스트리를 엿보게 해 깨알 웃음을 유발했다.  

파티로 한껏 텐션 업된 여배우들의 유쾌한 모습과 훈훈한 친형제의 모습을 담은  MBC ‘나 혼자 산다’은 오늘 4일(토) 16시 50분에 재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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