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경남과학기술대학교>

[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지난 2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 학생상담센터(센터장 박정혜)는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 불안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심리상담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상담은 센터 방문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 대학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비대면 심리상담 지원을 안내하고 상담 신청을 받고 있다. 상담을 신청한 학생들은 SNS, 전화, E-mail 등을 통해 상담센터의 전문상담원과 심리상담은 물론 다양한 온라인 심리검사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대학일자리센터도 진로·취업 상담과 자기소개 클리닉, 기업탐색 지원을 코로나19 상황종료 시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박정혜 학생상담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과 연이은 대면 수업 연기로 혼란스러워할 학생들에게 적극적인 심리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불안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며 “학교에 대한 소속감과 안정감을 부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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