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2020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할 지역주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ICT기술을 활용해 보건소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자에게는 활동량계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스마트폰의 모바일 건강관리 앱과 활동량계를 연동,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전담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코디네이터)’의 모니터링을 통해 1:1 영양상담, 신체활동 상담 등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24주간 지원한다.

사업대상자는 스마트폰(APP) 사용이 가능하며 건강위험요인(혈압, 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이 1개 이상인 성인으로, 덕양구 주민이거나 근무 소재지가 덕양구에 있으면 된다. 단 이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을 진단받거나 약물을 복용한 경우는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상담은 예약제로, 관리는 모바일로 할 수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는 코로나19의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시점에 사회적․물리적 거리두기를 가장 잘 실천하면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최적의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신청은 덕양구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031-8075-4064, 405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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