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외부 신체활동이 어려워진 시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해 자체 홈트레이닝 포스터를 제작해 보급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고, 다중이용시설 운영 중단 등으로 시민들의 활동이 줄어 집에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자체제작한 홈트레이닝 포스터는 10가지 전신활용 동작(런지, 스쿼트, PT체조, 윗몸 일으키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하고, 자가격리자에게 직접 배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된 홈트레이닝 포스터로 많은 시민들이 감염병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감을 회복하고 밝고 건강한 신체 상태를 유지해 건강하게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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