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광명교육지원청>

[한국강사신문 김순복 기자]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옥)은 지난 1일 오후 2시부터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를 통해 광명 꿈의 학교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꿈의학교는 학교 안팎의 학생들에게 자아 탐색 및 꿈 실현의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마을 주민, 단체 등 마을교육공동체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운영하는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기업과 기관 등이 운영하는 ‘다함께 꿈의학교’로 구분된다.

올해 광명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12교,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28교 총 40개의 꿈의학교가 선정되어, 스포츠, 과학, 요리, 미술, 뮤지컬·연극, 진로 등 11개의 다양한 영역의 꿈의학교가 광명시 내 곳곳에서 5월 18일 이후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도 내 초·중·고 학생 및 학교 밖 학령기 청소년이라면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다. 학생 1인당 1개의 꿈의학교만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경비는 없다.

김광옥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 안팎의 많은 학생들이 꿈의학교에 참여하여 배움의 주체로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유롭게 도전하며 삶의 역량을 기르고, 나아가 자아성찰을 통해 진로 탐색과 꿈 실현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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