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고양시청>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몸도 마음도 지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집놀이 챌린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양어린이박물관 ‘집놀이 챌린지’ 이벤트는 코로나19 사태로 유치원·초등학교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돌봄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실시됐으며, 박물관측은 이를 위해 박물관 교구재를 활용한 총 15종의 교육 키트 500개를 마련했다.

‘집놀이 챌린지’ 이벤트(3차)는 10일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오픈할 예정이다. 앞서 2회 차에 걸쳐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집놀이 챌린지’이벤트는 신청 오픈 30분 만에 조기 마감된 바 있다.

이번 ‘집놀이 챌린지’ 이벤트 교육 키트 수령방법은 고양시 대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활용해 접촉을 최소화했으며, 방문이 어려운 가족은 사전 신청을 통해 박물관 직원이 각 가정으로 배송하는 ‘비대면 배송’ 방식으로 수령할 수 있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집놀이 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다채로운 교육 키트로 어린이와 가족들이 신나게 놀고 탐색하며 지친 마음의 위로를 받고 공감의 정서가 회복 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표번호(031-839-0300) 또는 공식 홈페이지(www.goyangcm.or.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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