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은평구립 구산동도서관마을>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은평구립 구산동도서관마을은 코로나19 사태로 도서관 휴관이 장기화되면서 비대면 독서프로그램으로 ‘온라인 독서권장 이벤트’를 지난 3월부터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서관을 방문하지 못하는 은평구 구민들 및 서울 시민들에게 특별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선물함은 물론 집에서 독서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책을 보내주고 있는 이벤트이다.

4월 10일부터 17일까지 “버킷리스트-코로나19 사라지면 꼭 하고 말거야”를 진행한다. 하고 싶은 일의 리스트를 적어 참여하는 이벤트로 책을 선물할 예정이다.

구산동도서관마을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고 구민들의 독서 욕구 및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집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번 온라인 독서권장 이벤트는 연기된 4월의 ‘도서관주간’을 대체한 온라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이면서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한 독서프로그램이다.

구산동도서관마을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무기력해진 일상 속에 시민들이 독서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고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산동도서관마을 홈페이지(www.gsvlib.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2-357-01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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