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수인 기자] 누구나 하나씩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 아이패드를 좀 더 생산적인 도구로 활용해 보는 건 어떨까? 공대생에서 그림쟁이로, 똥손에서 금손으로 변한 저자와 함께 100일 100 디지털 드로잉에 도전해 보자. 

저서 <똥손 탈출 100일 100 드로잉 (제이펍, 2020)> 에서는 그림과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공대생에서 그림쟁이가 된 저자의 노하우를 모두 공개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매일 그리는 습관!” 무엇인가를 배울 때 중요한 것은 매일 도전해 본다는 것입니다. 또한 아무리 쉬워 보이는 것도 완성했을 때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자는 습관이 되도록 매일 도전하면서 성취감을 느끼라고 이야기합니다. 처음부터 어려운 작품에 도전해서 포기하지 말고, 쉬운 것부터 차근차근 100일 동안 꾸준히 연습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준다.

디지털 드로잉이 흔히 종이에 하는 드로잉에 비해 좋은 점은 언제 어디서나 그릴 수 있고, 수정이 자유롭다는 것이다.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다니는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 등을 이용해 틈이 날 때마다 주변의 사물을 그려 볼 수 있다. 수백 번 수정할 수 있으니, 아끼지 말고 반복 연습하면서 자신만의 드로잉 스타일을 완성해 보자. 특히, 이 책에서 소개하는 SketchBook(스케치북)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아이패드, 컴퓨터 어디에나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으므로 처음 시작하는 디지털 드로잉에 가장 적합한 프로그램이다.

저자 정진호는 IT 개발자로 시작한 16년간의 직장생활을 마치고 1인 기업 ‘J비주얼스쿨’의 대표가 되었다. 비주얼씽킹 전문가이자 일상예술가로서 《철들고 그림 그리다》, 《정진호의 비주얼씽킹》 등의 책을 집필했고, 7번의 수채화 개인전을 열었다. 일상의 평범함을 모아 특별함으로 만드는 것을 좋아하며, 평생 30번의 개인전을 여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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