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수인 기자] 저서 <취업의신 자기소개서 혁명(성안북스, 2020)>은 취업준비생 시절, 저스펙으로 서류 광탈만 500번, 면접 탈락만 100번!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에게 ‘취업불가등급’을 받는 등의 악조건을 이겨내고, 지금은 ‘취업의신’이 되어 《저스펙 인재 취업전문가》가 된 박장호 대표의 “성공하는 취업 공략법”과 “이기는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담았다.

현재 스펙만으로도 내 적성에 맞는 기업에 취업하는 방법, 2020년 최신 주요 대기업&공기업에 합격하는 정보를 담은 자소서와 입사원서 작성 방법 등을 모두 공개했다. 기업의 채용담당자의 눈길을 단박에 사로잡는 독창적인 소제목 작성법, ‘잘 쓴 자기소개서’와 ‘못 쓴 자기소개서’를 꼼꼼하게 분석하여 나를 제대로 보여주는 나만의 합격 자기소개서 작성의 노하우 등 디테일한 실전 기술도 눈에 띈다.

당장 취업을 하기 위해 나의 ‘적성’을 무시하고 무턱대고 입사부터 한다면 3일만에 조기퇴사를 경험할 지도 모른다. 과거에는 복지가 좋고 돈 많이 주는 기업을 희망하는 청년이 많았지만, 요즘에는 자신의 적성과 꿈에 맞는 일을 찾는 청년이 증가하고 있다. 내 적성을 파악했다면, 미래를 예측하여 변화하는 일자리 트렌드로 유망한 직종을 알아본 후 본격적으로 취업을 준비해야 한다. 과거의 정보나 여러 언론매체 등에서 각각 다르게 소개하고 있는 직업에 대한 정보들만 믿는다면 취업 시장에서 실패할 확률이 높다. 한 사례로 과거에는 은행이 입사하고 싶은 선호 업종이였지만 현재의 은행은 오프라인 점포가 줄어들고 인터넷과 모바일 은행으로 급속도로 재편중이라 채용 인원도 적게 선발하고 있으며, 지원자들의 숫자 역시 낮은 편이다.

2016년, 알파고의 등장으로 대한민국 취업준비생의 취업 고민은 더 깊어지고 많아졌다. 이제 인공지능이 사람의 일자리를 대신하는 광경을 주위에게 흔히 볼 수 있다. 현재는 4차 산업혁명으로 ICT 산업에 속한 직업이 유망 업종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IoT 기술 및 빅데이터 활용,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자동차나 로봇을 연구하는 엔지니어, 유튜버 등 전문 컨텐츠 분야 역시 유망 직종이라 하겠다. 이처럼 시대의 변화와 트렌드를 제대로 알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취업을 준비해야 한다.

저자 박장호는 지방사립대+토익 235점+학점 3.2로 대기업, 공기업, 외국계 기업에 합격한 장본인이다. 취업준비생 시절 수백 번의 서류 탈락과 면접 탈락은 물론, 많은 인사담당자에게 ‘취업불가 등급’을 받는 등 악조건을 이겨내고 남다른 ‘정성’과 ‘전략’으로 대기업, 공기업, 외국계 기업까지 줄줄이 합격하며 잡초처럼 질기게 살아남았다.

그러한 내공이 쌓여 ‘취업의신’이 된 박장호 대표는 대한민국에 전무후무한 《저스펙 출신 취업전문가》로 취업준비생의 입장에서 제대로 ‘역지사지’ 할 줄 아는 청춘멘토이다. 현재 소셜 벤처기업 『취업의신』 대표로서 취업컨설팅 시 “2개월내 취업성공률 90%”라는 높은 실적과 채용시장의 미스매칭을 해결하기 위해 대한민국 1호 채용문화기획가로 활동중이다. 취업준비생에게 자신의 스펙만으로 ‘적성’과 ‘업’을 찾아 취업할 수 있는 맞춤교육과 구직활동의 방향을 알려주며 오늘도 고군분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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