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EBS 홈페이지>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EBS(사장 김명중)는 지난 3월 30일부터 매일 4시간 씩 코로나 19 사태로 육아와 학습공백에 빠진 부모들을 위해 특별 생방송을 진행 중이다.

김일중·이지애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특별 생방송에서는 집안에서 긴 시간을 보내야하는 아이들과 부모들을 위해 재미와 감동, 정보로 무장된 다양한 교육 콘텐츠가 제공된다.

마지막 날인 오늘 10일(금) 9시 40분부터 방송되는 1부에서는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 콘텐츠가 제공된다.

놀이 치료전문가 이보연 소장이 이끌어갈 ‘아무놀이’에서는 놀이 초보 엄마 아빠가 아이들과 보다 가까워질 수 있는 놀이육아를, ‘열린 교육정보’ 코너에서는 선거철을 맞아 처음으로 선거권을 얻게 된 청소년이 가져야할 바람직한 자세에 대해 알려준다. ‘엄마와 함께 요가’ 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책상 앞에만 앉아있는 아이들을 위해 ‘ 자세 바르게 하는 요가’를 배워본다.

10시 50분부터 이어지는 2부에서는 집에만 머물러 심심해하는 아이들을 위해 최승필 독서교육 전문가가 출연하여 연령별 독서 방식과 좋은 독서습관 에 대해 알려주고 실시간 문자를 통해 부모의 고민을 받아 상담 솔루션도 제공한다.

이어지는 코너에서는 매일 같은 메뉴에 질렸다고 아우성치는 아이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부모들을 위해 ‘최고의 요리비결’팀이 해결책을 제시한다. 부모도 아이들도 좋아할 ‘바삭바삭 옥수수 피자’를 함께 만들면서 답답하고 지루한 일상에 몸부림치는 아이들을 달래본다.

12시 10분부터 이어지는 3부에서는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막연한 공포감을 가지고 있는 성인들을 위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 19 화제의 인물’에서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 치과 의사 겸 김진덕,정경심 재단 대표의 김한일 이 등장해서 한국에 지원을 하게 된 연유와, 현재 미국의 상황에 대해서 들려준다. 역사특강 시간에는 유명 역사 강사 설민석 이 출연하여 코로나19부터 거슬러 올라간 전염병의 역사에 대해 짚어본다.

세계 각국의 코로나 관련 소식을 소개하는 ‘김영미 PD의 코로나 세계는’ 에서는 종교활동이 코로나19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파헤쳐보고 전 세계 코로나 상황에 대해 알아본다.

코로나 19 사태 속에서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의학정보, 사실은’ 에서는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서정완 교수가 나와 소아비만의 문제점과 개선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한다.

생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시청자는 실시간 문자로 참여할 수 있고, 시청자가 보낸 다양한 질문과 고민, 사연은 전문가의 명쾌한 답변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고, 솔루션을 제공받게 된다.

<코로나19 극복 특별 생방송–EBS가 함께 합니다>에서는 집안에서 답답해하는 아이들, 아이들과의 갈등으로 힘겨워하는 부모들, 전세계로 이어지는 코로나 19사태를 보며 불안해하는 시청자를 위해 EBS만이 제공할 수 있는 고품격 콘텐츠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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