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MBC 나혼자산다>

[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오늘 10일(금) 23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성훈이 일일 농부에 도전, 능수능란한 트랙터 운전과 거침없는 삽질로 밭을 점령하며 알찬 하루를 보낸다.

성훈은 폭풍 핸들링으로 트랙터를 운전, 완벽한 밭 갈기를 통해 ‘프로 농사꾼’으로 거듭났다. 이어 노동 후 꿀맛 같은 새참 시간이 다가오자 동료 농부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드는 급이 다른 먹방을 펼쳤다. “배달 음식 1인분만 시켜본 적이 없는 것 같다”고 밝힌 성훈은 간짜장과 볶음밥을 한 번에 클리어하며 명실상부 ‘먹성훈’ 능력치를 인증했다.

농촌에 완벽 적응한 성훈은 복숭아밭 아저씨와의 구수한 케미를 선보였다. 아저씨는 초면부터 “가까이 오지마!”라며 인사, 심상치 않은 텐션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이어 배수로 작업을 위해 삽으로 흙을 파내기 시작, 바닥에 떨어진 성훈의 모자에 흙을 골인 시킨 아저씨는 ‘요즘 농부’다운 쿨한 사과로 유쾌함을 뿜어냈다.

또한 야성미를 폭발시키며 온 힘을 다해 땅을 다지는 성훈을 본 아저씨는 “헤어졌나벼? 여자하고? 아님 남자하고?”라며 편견 없는 질문을 해 성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허당미 가득한 아저씨의 종잡을 수 없는 작업 흐름에 성훈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남다른 개그감과 입담을 뽐내는 아저씨와 그에 지지 않고 응수하는 성훈, 이들의 시트콤 같은 하루는 쉴 틈 없는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출처=MBC 나혼자산다>

한편, 지난주에 이어 손담비가 절친 공효진, 려원과 함께 시끌벅적한 공사판 파티를 진행, 식욕 폭발하는 삼겹살 먹방을 펼친다.

지난주 "4명이 고기를 먹는데 4인분을 사 오면 어떡해"라며 명언을 날린 공효진의 말이 화제가 되면서, 여배우들의 공사판 삼겹살 먹방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터. 이들은 난장판이 된 담비 하우스 모습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젓가락질을 멈추지 못하는 폭풍 먹방을 이어간다. 이어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요리 솜씨를 뽐냈던 공효진의 리얼 요리 실력도 공개된다. 공효진은 김치찌개를 준비하며 "이 중에선 공장금이라고"라며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 모두의 기대감을 드높인다.

거침없이 묵은지를 끓이는 한편 고추장, 된장을 애타게 찾던 공효진은 '마법의 재료'까지 꺼내 요리를 이어간다. 김치찌개를 맛본 려원은 "이게 무슨 맛이야? 오묘한데?"라며 애매한 반응을 드러냈다고. 이어서 절친들의 맛 혹평이 이어지자 공효진은 "말 잘해. 내 이미지에 뭐가 맞겠어?"라며 귀엽게 응수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에 그녀는 포기하지 않고 2차 도전에 나선다. 마법의 재료에 이어 '고향의 맛'을 더할 특급 레시피를 더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며 절친들을 함박웃음 짓게 만든다. "달라지지?"라고 위풍당당하게 말하는 공효진은 순식간에 자칭 '공장금'의 자존심을 회복한다.

과연 모두를 감탄하게 만든 상상초월 '공블리표' 레시피는 무엇일지, 있는 게 없는 담비 하우스에서 여배우들이 무사히 삼겹살 파티를 마칠 수 있을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프로 농사꾼으로 변신한 성훈과 여배우들의 식욕 폭발하는 공사판 삼겹살 파티는 오늘 10일(금) 23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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