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맞아 특별행사 마련, 24일부터 참가자 선착순 접수… 도서관도 정상운영

[한국강사신문 이승진 기자] 군포시는 군포시어린이도서관이 제96회 어린이날인 5월 5일 당일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담아갈 특별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전 10시 30분부터는 군포시민 10가족을 대상으로 도서관 3층에서 독서 후 가족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몰랑이 캐릭터 케이크 만들기’ 행사가 진행된다. 참가비는 재료비 2만 원(개인 앞치마, 물티슈 지참)이다.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군포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3층 소극장에서 어린이 뮤지컬 ‘망태 할아버지’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극단 문(門)이 2007년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 선정 작품인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를 원작으로 작은 종이컵을 빠른 무대 전환과 함께 아이들에게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며, 공연 관람은 무료다.

각 행사는 24일부터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되며,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도서관에 전화(031-390-8681)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군포시 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날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장난감나라를 제외하고 영유아자료실·아동자료실·디지털자료실·과학실 등 모두 정상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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