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여성리더 전민경 대표가 전하는 언어교육과 취업교육

[한국강사신문 장한별 기자] 차세대 여성리더 컬처파트너스 대표이자 <한 권으로 끝내는 취업 특강>를 저술한 전민경 작가가 전하는 언어교육과 취업교육에 대해 들어보았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컬처파트너스 대표이자, 베스트셀러 및 교보문고 MD선택을 받았던 <한 권으로 끝내는 취업 특강>을 집필한 작가 전민경입니다. 또한 매일경제 및 한국투데이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어떤 일을 하고 계시나요?

저는 컬처파트너스의 대표로서 컬처파트너스는 언어교육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개발 중에 있고, 영어관련 프로그램 및 작가 강연을 진행 중입니다. 향후 이같은 수익모델을 바탕으로 미국, 동남아 등의 해외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저술하신 책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저는 미국에서 대학생일 때부터 일을 시작했습니다. 뉴욕 MTV Networks 본사에서 일하면서 학업을 병행했고, 다른 사람들보다 어린 나이에 일을 시작했기 때문에 커리어가 빠른 시간 안에 많이 쌓인 것 같아요. 한국에 와서도 취업박람회 및 기업인으로서 다양한 일을 하다 보니 제가 겪었던 어려운 상황들, 문제들을 조금이라도 학생들에게 전달하며 도움이 되고 싶었습니다. 저도 대학생, 취준생, 인턴이었던 시절이 있었고, 제가 지난10년동안 채용자 입장에서 직원을 채용하기 위해서 면접도 수 없이 진행했습니다. 컨설팅도 많이 진행했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학생들의 고충을 잘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취업 준비를 하는 학생들을 조금이라도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책을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처음에 직업을 갖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학생들, 취업 준비를 하다가 방향성을 잃은 학생들에게 단계별로 이해하기 싶게 설명하고 동기부여를 할 수 있게 조언을 해주는 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칼럼도 쓰고 계시는데 어떤 내용을 주로 다루고 계신가요?

평생 중요하다는 영어공부에 대한 내용입니다. 제가 많은 대학교 및 워크샵에서 특강을 했는데 학생들의 영어공부, 취업영어, 영어면접에 대한 많은 고충을 듣게 되었습니다. 많은 학생들을 따로 조언을 해주는 것에는 한계가 있는 것 같아서, 제가 유학시절에 겪었던 영어에 대한 어려움, 성공 사례들 및 쉬운 영어 공부법에 대해서 알려주고자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실 계획인가요?

언어교육 전문기업인으로서 해외에 진출하여 언어에 대한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여러가지 콘텐츠를 개발하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두 번째 개인 저서로 쉽고 재밌는 영어 공부법을 구체적으로 집필하여 출간할 예정입니다. 이 책이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요?

요즘 디지털 문화나 영상에 주로 시간을 보내거나 익숙해진 청년들에게 독서를 강조하고 싶습니다. 완독하려고 욕심내지 않고 편안하게 내용의 흐름을 읽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물론 독서를 하지 않는다고 지식이 깊지 않다거나, 굶어 죽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섭렵하다 보면, 인생에서 어려운 일이 닥치거나 환경적인 변수들이 생겼을 때, 독서를 통해 자신의 심리적인 통제를 할 수 있거나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요. 즐거움을 찾을 수도 있고 힐링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일을 하거나 사람과의 관계에서 지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봅니다. 알리바바 CEO 마윈, 배달의 민족 CEO 김봉진, 마이크로소프트 기업인 빌게이츠는 모두 독서의 중요성을 언급했습니다. 독서를 인생에서 같이 걸어가는 친구처럼 생각하시고 편안하게 책 읽기에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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