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시대 창의인재 육성전략’ 주제로 5월 1일 교수법 워크샵

대학 교수들 대상 ‘4차산업혁명시대 창의인재 육성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있는 이동조 대표. <사진=창의교육그룹 아이디어코리아>

[한국강사신문 김준호 기자] 지난 1일(화) 13시부터 15시까지 남서울대학교에서 창의교육그룹 아이디어코리아 이동조 대표가 남서울대 교수들을 대상으로 ‘4차산업혁명시대 창의인재 육성전략’에 대한 주제로 교수법 특강을 진행했다.

창의성연구가이자 창의성 강사인 이 대표는 “4차산업혁명시대 우리 대학생들은 창조적 사고와 창의성으로 무장해야 한다”며 “창의인재 육성에 대한 명확하고 실용적인 솔루션이 우리 교육 전반에 필요하다”고 소개했다.

이 대표는 창의인재에 대해 ▷원인분석과 문제해결능력 ▷아이디어발상능력 ▷예측력 ▷창조적 소통능력 ▷혁신적인 관점디자인 능력 ▷구조설계화 능력 ▷자존감과 리더십 ▷목표성취력 등 8가지 사고 능력을 동시에 가진 사람이라고 정의하고, 이런 사고력을 단숨에 키울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강에서 이 대표는 20여개 공모전 분야 수상작품들의 사례들과 다양한 학문영역의 창조적 성공 과정을 분석한 ‘창의방정식 크레뷰 생각모형’을 소개하며 “생각주머니-두근두근 만남-착상-발전-결과라는 간단한 창조패턴을 이해하면 실용적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쉽게 키울 수 있다”고 안내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교수들은 실제로 ‘창의방정식 크레뷰 생각모형’에 따라 함께 새로운 관점으로 사고하며 다양한 성공원리, 창업캠프와 공모전 아카데미의 실전사례 영상물을 접하는 동안 창의인재 교육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관점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창의성과 혁신전략은 인간의 사고와 전혀 상관없는 쿨한 패턴식 사고력이며 이 패턴을 이해하는 순간 우리는 놀라운 통찰력을 얻게 된다”며 “창의성을 기르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보이는 영역과 보이지 않는 영역이 연결된 창조의 간단한 패턴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며 그 패턴의 핵심 생각주머니를 포착하고 두근두근 데이터를 조합시키는 연습으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이 대표는 언론기자 출신으로 15년간 창의성에 대해 연구하면서 각종 분야 공모전 수상작 수천 건을 분석하고 수상자들을 인터뷰하면서 하나의 공통된 사고패턴을 찾아냈다. 이를 바탕으로 ‘창의방정식 크레뷰 모형’을 창안해 현재 대학, 기업, 공무원, 초중고 등에 ‘창의성과 창조적인 사고’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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