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수인 기자] 김은정 작가의 신작도서. 부모로만 지내던 8년, 아이가 학교를 다니면서 나의 삶도 다시 시작되었다. 아이가 학교를 가는 시간에 나는 책을 읽었고, 그것이 책을 쓰게 된 계기가 되어, 나의 첫 책 [부자는 내가 정한다]라는 재테크 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나의 삶이 달라지고, 마음가짐이 달라졌다. 그 후, 책으로 인해 강의도 하고, 새로운 인연들과도 만나면서 나는 지금, 이 현재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며 내일도 지금처럼만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저서 <머니라벨(담아, 2020)>은 시간적 자유라는 행복한 무대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시간적 자유는 내가 내 삶의 주인으로 산다는 뜻이다. 시간적 자유를 즐기며 삶을 행복하고 풍요롭게 성장을 시킬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여러분에게도 시간적 자유를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이렇게 책으로나마 전해지기를 바란다. 지나간 과거도, 불투명한 미래도 아닌, 현재의 삶을 감사한 마음으로 즐기며, 오늘 하루를 온전히 나의 것으로 살아내는 카르페디엠(Carpe Diem)의 삶을 사는 사람이 더 많아지기를 소망해본다.

책 속에는 “누군가 나에게 10년 후의 모습을 물으면 나는 망설임 없이 ‘지금처럼 사는 거요’라고 말한다. 지금 내가 생활하고 있는 것처럼 나의 삶에 만족하며 나이 들수록 지혜로운 어른이 되어가기 위해 하루하루 성장해나가는 삶을 꾸려가고 싶다는 의미이다.”라고 한다.

저자 김은정은 중고등학교 기간제 교사, 대학 조교, 수학 강사 등으로 일했고, 2년 전부터는 일하지 않고도 가정을 풍요롭게 지킬 수 있는 ‘경제적 자유인’으로 살아가고 있다. 우연한 계기로 이른 아침 미라클 모닝 시간을 글을 쓰는 데 투자하게 되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월급을 받기 위해 일하는 여덟 시간 동안은 스스로 원하는 일들 즉, 경제 관련된 일과 공부, 독서 및 필사, 미팅 및 상담, 강의 듣기, 운동 등을 하며 지낸다.

남이 시켜서 하는 일이 아닌 순전히 내가 좋아서 하는 일, 나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는 공부들로 하루를 살다보니 매일이 새롭다. 그 덕분에 새로운 꿈을 꾸게 되고, 내일이 기대되는 가슴 뛰는 삶을 살고 있다. 현재는 꿈 성장학교를 만들어 나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의 성장을 돕는 상담사이자 코치로, 매일 책을 읽고 쓰는 작가로, 다른 이들에게 열정을 나누는 강사로, 수익로봇을 관리하는 투자자로서 살아가는 삶을 그려보고 하나씩 실천에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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