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효석 기자] 지난달 24일 한국플래너협회에서는 ㈜디스커버리랩 대표 이동구 강사를 초대해서 '왜 장외 주식에 투자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연이 진행되었다. 강연자인 이 강사는  다양한 금융자산들 가운데 개인에게 적합한 투자방법을 안내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올해는 코스닥 활성화 정책으로 정책적 수혜가 예상되는 만큼, 비상장기업 투자에 관심을 가질 때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이 강사는 비상장 주식 투자 가운데에서도 공모 예정기업에 관심을 둘 것을 주문했는데, 상장에 가까운 기업임을 알 수 있는 척도로 외부감사와 주관 증권사 계약 체결 여부를 주의 깊게 보라고 강조하고 “이것을 통해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 기업인지, 상장할 의지가 있는 기업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 강사는 이어, 생소하고 어려운 주제를 과거 ‘2000년대 닷컴 열풍’ 사례를 들어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였다. 
행사에 참가한 협회 회원들은 이 강사가 장외 투자는 투자기간이 길고, 수익률의 편차가 큰 투자인 만큼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안내해 준 점과 소액으로도 장외 주식 투자를 체험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점이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협회는 매주 화요일 오전 7시  명사를 초청해서 강의를 듣는 행사를 꾸준히 갖는다. 참가는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플래너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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