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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커리어컨설팅 권미경 대표, ‘더불어 함께’를 꿈꾸는 커리어전문가소명을 가진 강사진들과 함께 청년들을 위한 세상을 만들고 싶다.

[한국강사신문 오명호기자] 취업난이 끝날 줄을 모른다. 도대체 그 어려운 취업은 어떻게 해야 성공할 수 있을까? 전문가들에 따르면 취업은 무엇보다 취업하고자 하는 기업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한다. 하지만 불확실한 정보가 쏟아지는 취업시장에서 정확한 정보를 얻기란 매우 어려운 일.

20여년간 채용관련 업무를 통해 기업과 채용시스템에 대해 꿰뚫고 있는 사람이 있다. 현재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취업, 진로, 창업 등의 분야에서 활발한 강연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 (주)커리어컨설팅 권미경 대표.

그녀는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채용 및 인사시스템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 NCS 기업컨설팅 전문가이기도 하다. ‘더불어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소명을 가진 여러 강사들과 네트워킹을 구축하여 함께 일하고 있다는 권대표를 경기도 과천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주)커리어컨설팅 권미경 대표를 경기도 과천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사진=한국강사신문 DB>

Q. 간단히 소개 부탁드린다.

20년간 국내 채용업체인 한경디스코, 인크루트, 잡코리아의 기업영업 팀장을 거쳐 커리어의 기업영업 총괄본부장으로 근무했다. 그 기간 동안 다양한 기업 인사팀을 대상으로 채용관련 B2B비즈니스 업무를 수행했다. 그러면서 기업들이 채용에서 어떠한 부분을 중요 시 하는지 알게 되었고, 채용 비즈니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주)커리어컨설팅 대표로서 취업, 진로, 창업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Q. (주)커리어컨설팅 법인은 어떻게 설립하게 되었나.

지금까지 수많은 기업 인사팀 대상의 채용 비즈니스를 진행한 경험으로 취업관련 특강 및 구직자 컨설팅을 하게 되었다. 구직자들이 역량이 충분함에도, 정보의 부족으로 취업준비를 올바르게 하지 못해 취업문턱에서 방황하는 현실이 안타까웠고 좋은 길잡이가 되어 주고 싶어 취업, 진로관련 여러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그런 마음이 통했는지 뜻이 맞는 강사들이 주변에서 네트워크를 이루면서 서로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 (주)커리어컨설팅 (www.careerconsulting.kr)을 설립하게 되었다.

Q. 커리어전문가로서 현재 취업시장 어떻게 보는가.

취업은 이제 단순히 학점, 자격증과 같은 스펙보다는 나만의 강점을 기반으로 다른 지원자와 차별화하여 준비하고 직무에 적합한 경험을 쌓아야 하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 직무 적합성을 확인하는 것은 우리나라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며 국가경쟁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반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재 그 채용 트렌드의 과도기에 온 몸으로 그 변화를 받아들여야 하는 현재의 구직자들은 혼란스럽고 힘든 것이 사실이다. 무엇보다 자신이 지금까지 만들어 놓은 스펙과 경험들을 목표하는 기업의 직무에 매칭하여 나만의 직무경험으로 새롭게 정리하고 부족한 부분은 전략적으로 채워 나간다면 충분히 취업성공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Q. 공기업을 중심으로 이른바 NCS 채용이 화두다. 얼마전 ‘NCS 직무가이드’라는 책을 집필했는데 간단히 책 소개 부탁드린다.

NCS 직무가이드는 직무 정보를 핵심적으로 정리하여 자신에게 맞는 직무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재 1000대 기업에서 진행하는 채용 직무 중 많은 빈도수를 차지하는 분야와 NCS상의 24개 대분류와의 통계적 분석을 통하여 실제 가장 많이 채용하는 108개 직무를 선별하였다. NCS관련 내가 관심 있는 직무분야의 정보를 손쉽게 찾아 볼 수 있으며, 전략적이고 계획적인 취업준비를 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주)커리어컨설팅에서 개발한 NCS 직무카드 <사진=한국강사신문 DB>

Q. 책과 함께 NCS 직무카드가 함께 제작되었다고 들었다. 어떤 식으로 만들어졌는지 궁금하다.

요즘 현장에서는 도구를 활용한 교육 진행방식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 NCS를 좀 더 쉽게 접근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NCS 직무카드를 제작하였다. 먼저, NCS 직무 887개 이상의 직무에서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관심직무 52개를 선별하여 직무에 대한 정의와 구체적인 업무능력을 구성하였다.

이 NCS 직무 카드를 활용하여 커리어로드맵, 대학생활 계획, 전문분야의 진로설계 등 다양하게 활용가능하다. 무엇보다 (주)커리어컨설팅의 직무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NCS 직무카드 게임을 활용하여 직무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발하였다.

Q. 최근 NCS 기업컨설팅을 진행 중이라고 들었다. 어떤 내용인가.

우리나라에는 대기업이 아닌 이상 기업들이 자신의 직무에 대한 정리와 채용 시의 기준체계, 신입이나 재직자의 교육훈련 시 훈련 이수체계도 등이 잘 갖춰진 곳은 드문 것이 현실이다. 정부에서는 이런 현실을 극복하고 체계화 된 국가직무능력표준을 만들어주기 위해서 NCS기반 기업컨설팅을 시행하고 있다.

NCS 기업컨설턴트들은 기업의 인사담당자들과 미팅을 하면서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일종의 인재양성지침서를 기반으로 하여 각 기업에 맞는 직업교육훈련 및 전반적인 자료들을 정리하고 있다. 기업의 직무를 업무에 맞춰 개편하고 기업의 채용·임금·승진 등 능력중심의 인사관리를 할 수 있도록 3~4개 정도의 직무를 선별하여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차후 기업의 전체 직무를 그 매뉴얼대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기본 폼을 설계해 드린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 같다.

Q. 기술창업 박사과정 중이신데 창업에도 관심이 많으신 것 같다.

지금의 우리사회는 ICT 융합기술사회로 급속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는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혁신의 결과물을 활용한 기술사업화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무엇보다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기술사업화의 실무역량을 전문적으로 습득하고 준비된 창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한 공부를 하고 싶었다. 스펙을 강조하여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에 취업하는 것에만 초점을 둘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국가발전을 위해서는 기술사업화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
 

(주)커리어컨설팅 권미경 대표 <사진=한국강사신문 DB>

Q. 강사의 권익을 보호하고 성장을 돕고자 한국강사신문을 만들었다. 한 말씀 해 주신다면.

정말 많은 언론사 매체들이 있었지만, 강사들의 신문이 없는 것이 많이 아쉬웠다. 주변의 소명과 능력을 갖춘 강사 분들이 열정과 하는 일에 비해 낮은 처우를 받는 것도 많이 봐왔다. 그런 의미에서 강사의 권익을 보호하고 성장을 돕고자 한국강사신문을 만들었다는 취지는 사막에 오아시스를 만난 듯 반가운 소식이었다.

스타강사들도 많이 있다. 그에 반해 대다수의 강사들이 묵묵히 자신의 가진 것을 알려주고 세상을 변화시키는데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소명을 다하고 있다.

한국강사신문이 그런 강사들의 마음을 담아, 작은 힘들을 모아 큰 힘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하는 기촉제 역할이 되었음 좋겠다. 저와 (주)커리어컨설팅 강사들도 언제든 한국강사신문과 한국의 모든 강사들을 함께 응원하겠다.

 

오명호 기자  ohman@lecture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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