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최, (사)사람과 평화 주관, 2020 감정노동자 심리치유 등 과업 착수

[한국강사신문 김동원 기자]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사)사람과평화 교육장(경기도 용인) 교육장에서 감정노동전문가 양내윤 박사는 ‘감정노동자 및 해고노동자를 위한 심리치유 전문인력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사람과 평화가 주관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양내윤 박사는 2019년 『경기도 감정노동자 권리보장 준수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심리치유 및 감정노동 전문인력들에게 심리치유가 필요한 감정노동자들을 위한 교육 및 상담 역량강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감정노동자보호법이 시행된 지 2년차가 되었지만 아직까지 실효성이 미비하기에 감정노동에 대한 피해예방과 함께 인식개선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야 한다.”고 했다.

한편, 2019년 10월부터 두 달 동안 ‘감정노동자 권리보호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워크숍’을 추진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던 감정노동자 심리치유 및 권리보장교육이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에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되면서 과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양내윤 박사는 ‘감정노동과 번아웃’을 연구한 감정노동 전문가다. 『생기 넘치는 조직문화 만들기』 기업 교육 및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밀레니얼 세대와의 유쾌한 소통』을 주제로 대중 강연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09년 『HRD 대한민국 명강사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현재 감정경영연구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에서 『끌리는 사람들의 유쾌한 커뮤니케이션』, 『끌리는 사람들의 대화의 기술』 교양과목을 지도하는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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