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

[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오늘 2일(토) 22시 55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02회에서는 조한선이 하도권(강두기), 이용주(길창주), 차엽(서영주) 등 ‘스토브리그’ 배우들과 야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여전히 ‘스토브리그’ 캐릭터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이들의 모습이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다시 야구로 뭉친 ‘스토브리그’ 배우들의 모습이 본 방송을 향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임동규로 변신한 조한선, 오랜만에 배터리 호흡을 맞춘 강두기와 서영주, 어색하게 배트를 든 길창주, 그리고 뜻밖의 야구 실력자로 형들의 관심을 받은 조한선 매니저까지, 이들의 모습이 벌써부터 환상 케미를 예고한다.

<사진 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날 조한선은 ‘스토브리그’ 촬영 당시 자주 다녔던 야구 연습장으로 향했다고 한다. 야구 대결을 앞두고 조한선은 매니저에게 “형이 드림즈 4번 타자야”라고 말하며 승부욕을 불태웠다고. 이러한 조한선 못지않게 ‘스토브리그’ 배우들은 만반의 준비를 하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고 한다. 하도권은 ‘강두기’ 유니폼을 입고 나와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드는가 하면, “야구는 장비빨”을 외치며 주섬주섬 무언가를 꺼내는 열정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이런 가운데 타석에 선 조한선은 실력이 나오지 않자 다급히 무언가를 섭취(?)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이에 하도권(강두기)은 극중 약물 파동을 일으켰던 조한선의 캐릭터 임동규를 언급해 현장에 있던 이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고. 과연 과열된 분위기 속 야구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지, ‘스토브리그’ 배우들의 실제 야구 실력은 어떠할지, 호기심이 더해진다.

<사진 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

또한 이들은 아무말 대잔치를 벌이며 관찰 예능에 익숙해지기 위한 몸부림을 펼쳤다고 한다. 급기야 차엽(서영주)는 이영자와 전화 연결까지 시도했고, 하도권(강두기)까지 능청스럽게 대화에 참여해 웃음을 더했다고. 과연 이들이 시도 때도 없이 이영자를 소환하게 된 배경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노래 열창 중인 이들의 모습도 포착돼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하도권(강두기)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텐션을 높였고, 바통을 이어받은 조한선이 반전 노래 실력을 공개하며 환호를 받아냈다는 후문이다. 오랜만에 뭉쳐 더 흥이 폭발한 ‘스토브리그’ 배우들의 반가운 만남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그동안 노출되지 않았던 조한선의 아빠이자 남편으로서의 모습을 공개했다. 영화 ‘늑대의 유혹’, 시트콤 ‘논스톱3’ 등을 통해 청춘스타로 떠오른 조한선은 2010년 2살 연하 미모의 아내와 결혼해, 현재 초등학생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조한선은 1981년생으로 올해 40세다.

조한선과 ‘스토브리그’ 배우들의 유쾌한 모습은 오늘 2일(토) 22시 55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0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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