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국민대 미래포럼’ 온라인 세미나

[한국강사신문 장한별 기자] 지난 1일 제7회 국민대 미래 포럼 온라인 세미나에서 최정회 대표(에이치오아이)의 스마트 미래공간의 예측과 공간 디자인에 관한 특강이 열렸다. 이날 특강에서는 공간 디자이너 전문가들이 박람회 등을 통해 선보인 다양한 미래의 주거 공간과 앞으로 더 심플하지만 기능적으로 변화될 자동차 내부 디자인 등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스마트 미러와 스마트 글래스는 미래의 디자인 방향이 더 심플하지만 더 기능적으로 변화될 것이라는 보여줬다. 미래 사회는 기능 조차도 아름다워야 할 것이다. 그야말로 심미적 기능을 추구하는 사회가 될 것이다.

최 대표는 ‘앞으로 디자이너는 디자인뿐 만 아니라 기술,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학습이 필요할 것이며, 이러한 지식의 융합이 창조적인 디자인으로 창출될 수 있을 것‘이라며 미래 사회의 디자인은 기능을 더욱 심플하고 아름답게 풀어내는 스마트 미래 공간으로 변모 될 것임을 밝혔다.

이번 특강은 디자인 전문가뿐만 아니라 평소 디자인에 관심이 있었던 일반인들에게도 미래의 공간에 대해 생각해보고 트렌드의 흐름을 읽는 데 큰 도움을 주는 강의였다.

한편 최정회 대표는 현재 에이치오아이 대표이자 제이리미러의 이사이며, 홍익대학교 공간디자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LG전자 디자인 경영센터 H&A Design Lab 등에서 가구, 가전 융합제품 & 공간 디자이너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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