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민아미 기자] 나눔 의료를 실천하는 ‘서울의료봉사재단’이 의료봉사 기금 마련을 위해 ‘제12회 자선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의료봉사재단(이사장 김세영)은 2009년 설립 이래 국내외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안면기형 아동 수술과 치과진료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외 무료 치과 진료 및 의료지원, 구강건강 관리 교육 및 불소용액 양치사업, 필리핀·몽골·베트남 등 해외 구순구개열 무료수술 및 해외 무료 진료소 설치·운영 등 활발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기금 마련 자선골프 행사는 특별히 COVID-19로 힘든 취약계층과 대구·경북 주민을 돕는 의미가 더해져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의료봉사재단의 상임이사인 한국재 원장(삼성탑 치과)은 “항상 어려울 때 더욱 빛을 발하는 우리 국민의 이웃사랑이 올해도 어김없이 서울의료봉사재단의 자선기금 후원 행사에 그대로 녹아들면 좋겠습니다. 민감한 시기이지만 COVID-19로 지친 분들을 위로하고자 하는 의미를 잘 살려 진행해 보겠습니다.”라고 행사 취지를 말했다.
본 행사는 (사)서울의료봉사재단이 주최하며, ㈜퍼시픽링스코리아, ㈜라이프온, ㈜포인트임플란트가 주관한다. 5월 31일 일요일 오후 12시부터 안성 파인크리크CC에서 행사가 시작될 예정이며, 문의는 서울의료봉사재단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