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교육진흥원, 14일 성(性)인식 개선 강연 개최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5월 14일 오전 10시 30분 식장산홀에서 손경이 관계교육연구소장을 초청, ‘성(性) 문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 인식 개선’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손경이 소장은 17년 경력의 국내 최고의 성교육 전문가이다. 아들과 터놓고 성에 대해 속 시원히 이야기하는 ‘엄마와 아들의 성 고민 상담소’ 영상 시리즈는 28만 뷰를 기록하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광운대학교 대학원에서 범죄학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On Style 「뜨거운 사이다」, tvN 「어쩌다 어른」, SBS 「다큐스페셜- 나는 말한다」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장관상(2012). 법무부장관상(2015) 수상을 했다. 현재 관계교육연구소 소장,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통합폭력예방 전문강사, 법무부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범죄예방위원회 전문위원 및 아동안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금홍섭 원장은 “기존의 성희롱·성폭력 예방 특강이 직장인과 공무원 위주로 진행되었다면, 이번 강연은 쉽고 대중적인 접근을 통해 성희롱·성폭력 문제에 대한 일반 시민의 이해와 인식의 폭을 넓히기 위한 강연”이라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대전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일정은 진흥원 홈페이지(dile.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민대학부(042-250-27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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