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글로벌 MICE 진흥원, 글로벌 MICE 서포터즈 1기 발대식 개최

[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지난 4일 금요일 오후 16시부터 18시까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사)글로벌 MICE 진흥원(원장 박태준)의 ‘글로벌 MICE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이 진행됐다. 이번 발대식에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서포터즈 20명이 참석했다.

MICE란 국제회의(Meetings),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s), 전시&이벤트(Exhibitions&Events)의 약자이다. 2009년 정부는 고부가 가치 17대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선정하였고 전 세계적으로 MICE 산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환영사, 서포터즈 활동계획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해외출장으로 참석하지 못한 박태준 원장을 대신하여 자리한 김철기 부원장이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 부원장은 환영사를 전하며 “글로벌 MICE 서포터즈 1기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MICE산업의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MICE 서포터즈는 5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활동하며, 온•오프라인에서 진흥원의 홍보활동과 MICE산업 전반에 대한 참여와 홍보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4인이 1팀으로 구성됐으며, 서울부터 제주까지 각 지역에서 모인 다양한 인재들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는 이번 활동을 통해 MICE산업에 대한 지식과 실전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되며 활동에 대한 평가 후, 최우수 시상자에게는 해외전시 참가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사)글로벌 MICE 진흥원은 MICE 산업과 연관산업의 연계발전을 통한 법인의 권익향상과 건전한 국가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2017년 2월에 설립된 비영리기관이다. 교육과 민간교류 사업을 통한 인재양성, MICE 지역특화 사업과 국제화 도모, 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속적 사회 환원 활동 영위를 목표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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