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 대화도서관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청소년을 위한 인문교양 특강 ‘전쟁으로 보는 한국사&세계사’ 강좌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좌는 오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오후 7시부터 도서관 2층 문화교실에서 열린다.

강의를 진행하는 이광희 저자는 ‘전쟁으로 보는 한국사’, ‘전쟁으로 보는 세계사’, ‘한국사를 뒤흔든 20가지 진행’, ‘세계사를 뒤흔든 20가지 전쟁’, ‘특종!20세기 한국사’, ‘박은봉, 이광희 선생님의 한국사 상식 바로 잡기’, ‘재강이의 좌충우돌 한국사 달통기’ 등을 저술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암기하는 역사가 아니라 시대와 사건의 흐름을 이해하고 그 이면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줌으로써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졌던 역사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왜 역사를 알아야할까’, ‘역사를 이해하는 가장 중요한 공식’, ‘역사와 친해지는 방법’, ‘삼국시대와 고려시대의 전쟁’,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끝나지 않는 전쟁 6.25’, ‘페르시아전쟁에서 알렌산드로스 정복전쟁’, ‘하나님의 이름으로 십자군 전쟁’, ‘아시아의 힘 몽골의 세계 정복’ 등 전쟁에 얽힌 흥미롭고 진지한 다양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고양시 중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며 오는 8월 9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에서 선착순 30명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화도서관(031-8075-912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