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명 영재맘의 육아 스토리』의 저자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아이의 숨겨진 영재성을 발견하라! 개월수별 훈육법, 놀이법, 칭찬법은 달라야한다!!”

이 책 『11명 영재맘의 육아 스토리: 행복한 영재를 키운(한국강사신문, 2020.5.29.)』은 평범한 아이의 숨겨진 영재성을 찾아낸 경험을 이야기하고 있다. 아이를 키우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당황했던 적이 많았다고 저자들은 고백한다. 무엇이 옳은 행동인지 판단이 서질 않아 머뭇거리고, 물어볼 사람이 없어 전문가를 찾아 동분서주하기도 했다. 아무리 회사생활을 잘해도 육아 앞에서는 작아졌다. 그렇게 서툰 엄마, 초보 엄마, 새내기 엄마였다.

저자들의 아이들은 모두 평범한 아이였다. 영유아기를 보내면서 아이들의 문제행동이 하나둘씩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곳저곳 상담 기관을 찾았고 (주)임서영 영재교육연구소 임서영 소장을 만나게 되었다. 아이들의 문제행동들은 각각 달랐지만 육아 전문가의 육아 상담을 받으면서 아이들 문제행동의 원인을 정확하게 알게 되었다. 임 소장이 알려준 육아 방법을 하나씩 적용했더니 아이들의 행동이 변하게 되었다.

저자들은 처음부터 영재를 바라고 키운 것이 아니었다. 그저 아이의 문제가 잘 해결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 소장이 제시하는 미션을 차례대로 수행했을 뿐인데 시간이 지나자 영재가 되었다고 말한다. 그 경험은 모든 아이들은 영재가 될 수 있으며, 그렇게 되려면 시의적절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했다.

실제로 저자들이 영재를 키우고 영재 육아 방법을 공부해보니 ‘영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다. 영재들은 아주 진취적이고 도전을 즐기며 자기 주도가 가능한 아이들이다. 정해진 규칙을 잘 지키고 배움을 즐기는 아이들이었다. 영유아기에 임 소장을 만난 저자들의 아이들은 지금 10살이 되었고, 엄마의 손길이 없이도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자기 일들을 찾아서 즐겁게 하고 있다.

이 책 『11명 영재맘의 육아 스토리: 행복한 영재를 키운』에서는 아이들의 개월 수별 놀이법, 양육법, 훈육법 등을 사례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또한 영재오 공동육아, 8바구니, 캠프 등을 통해 평범한 아이들에게 숨겨진 영재성 발견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알려준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누구나 문제 상황에 부딪히게 된다. 그럴 때마다 이 책에 담긴 노하우와 사례들이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들은 모두 이 책에 소개된 솔루션대로 아이들을 지도했다. 그만큼 검증되고 확실한 프로그램들이다.

독자들이 집에서 아이에게 적용해보다가 한계에 부딪히면 주저하지 말고 육아 전문가를 찾아서 조언을 구하길 바란다. 이 책의 저자 11명의 교육매니저들은 언제든 도와줄 준비가 되어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육아를 하는 엄마라면 해결방법을 발견하게 될 것이며, 미래의 엄마라면 육아에 대한 사전학습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육아의 터널은 끝이 있고, 그 끝은 밝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 책이 육아의 어려움에 고생하는 많은 엄마들에게 가뭄의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임서영 영재교육연구소 임서영 소장은 “이 책 『11명 영재맘의 육아 스토리: 행복한 영재를 키운』은 그간 아이를 키우면서 겪은 에피소드, 상황에 따른 대처 노하우, 실천 지침 등을 담고 있다. 아이를 키우는 동안 누구나 한 번쯤은 겪었음직한 일들을 교육매니저들은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어떤 교육 철학을 가지고 행동했는지 등을 알 수 있다. 또한 평범한 아이의 숨겨진 영재성을 찾아낸 경험을 통해 엄마들이 자녀를 어떻게 양육·훈육해야 하는지, 그 방향성도 제시하고 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이 책은 영재 교육 실전 교과서와 다름없다.”라며 추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임서영 영재교육연구소는 2003년 설립된 영재오(영재들의 오후학교)와 임서영 소장을 중심으로 영재교육 연구 활동을 하는 민간교육 연구기관이다. 연구소에서는 영·유아들의 뇌 발달에 맞춘 자기주도 학습형 교재와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고 아이들 상담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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