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청년도전 프로젝트 ‘당도 up!’ 참여자를 5월 25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남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20~39세 청년 3인 이상의 모임·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분야는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역기반 청년문화 발굴, ▷사회공헌 프로젝트, 청년 주도형 창작 활동 등이다.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gangnam.go.kr)에서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zzzng165@gangnam.go.kr)로 제출하거나 일자리정책과(02-3423-5574)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강남구는 심사를 거쳐 내달 중 3팀을 선정하며, 활동비·인건비 등 팀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향후 사업 관련 의견 및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용달 일자리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청년이 주체적으로 사회참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도전정신과 창의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로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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