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등교 연기에도 진로·진학 지도를 빈틈없이 진행하기 위해 79명의 고양시 진로진학지원단이 나섰다.

고양시는 진로‧진학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양시 청소년‧학부모‧담임교사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진로‧진학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로‧진학 상담 서비스는 진학정보 제공, 대입전형별 전략에 따른 컨설팅, 개인 맞춤형 진로 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진로․진학 상담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진로 고민, 대입 전략을 세우기 힘들어진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1대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위주로 교육 수요자에게 신속‧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고양시 고양교육지원청,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가 함께 운영하며, 올 5월부터 11월까지 고양시 관내 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행복한 진로상담)’에 참여하고자 한다면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031-995-9551)로 문의하거나 QR코드로 접속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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