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기업의 성공과 도전, 혁신의 순간을 포착하고 이야기하는 강의 프로그램

<사진출처=EBS>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EBS(사장 김명중)는 봄 개편을 맞아 새롭게 신설한 경제·경영 교육 프로그램 <EBS 비즈니스 리뷰>를 오늘 18일(월) 23시 30분, EBS 1TV에서 첫 방송한다.

<EBS 비즈니스 리뷰>는 수준 높은 비주얼과 탄탄한 스토리로 무장한 경제 경영 콘텐츠다. 전 세계인들에게 도전의 계기와 영감을 주는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BR)의 정신을 빌려 수많은 혁신 사례를 15분의 영상을 통해 보여준다.

국내외 기업들의 경영혁신 사례, 새 시대를 견인한 상품에 얽힌 이야기, 성공한 스타트업의 비결까지 새 시대의 리더를 꿈꾸는 모든 이들이 알아야 할 경영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오늘 18일(월) 첫 방송에서는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와 함께 코로나19이후 다가올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혁신적인 방법을 알아본다. 심리학계의 대표주자 김경일 교수가 전하는 위기 극복의 해결책을 만나보자.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EBS 비즈니스 리뷰>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23시 30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한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는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중국 전역과 전 세계로 확산된,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에 의한 호흡기 감염질환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는 감염자의 비말(침방울)이 호흡기나 눈·코·입의 점막으로 침투될 때 전염된다. 감염되면 약 2~14일(추정)의 잠복기를 거친 뒤 발열(37.5도) 및 기침이나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 폐렴이 주증상으로 나타나지만 무증상 감염 사례도 드물게 나오고 있다.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뒤 중국 전역과 전 세계로 확산된 호흡기 감염질환이다. 초기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호흡기 전염병으로만 알려졌으나, 세계보건기구(WHO)가 2020년 1월 9일 해당 폐렴의 원인이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 국제바이러스분류위원회 2월 11일 명명)라고 밝히면서 병원체가 확인됐다.

중국 정부는 2020년 1월 21일 우한 의료진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코로나19의 사람 간 감염 가능성을 공식 확인했는데, 이 의료진 감염 여부는 사람 사이의 전염을 판별하는 핵심 지표로 알려져 있다. 이후 감염 확산세가 이어지자, WHO는 1월 30일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했다. 그러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전 세계에서 속출하자 WHO는 3월 11일 홍콩독감(1968), 신종플루(2009)에 이어 사상 세 번째로 코로나19에 대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선포했다.

이 질환은 초기 '우한 폐렴'이라고 불려졌으나, 세계보건기구(WHO)가 2015년 내놓은 ▷지리적 위치 ▷사람 이름 ▷동물·식품 종류 ▷문화 ▷주민·국민 ▷산업 ▷직업군이 포함된 병명을 사용하지 말라는 권고에 따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불렸다. 그러다 WHO는 2020년 2월 11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공식 명칭을 'COVID-19'로 정했다고 발표했는데, 여기서 'CO'는 코로나(corona), 'VI'는 바이러스(virus), 'D'는 질환(disease), '19'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이 처음 보고된 2019년을 의미한다. 이에 우리 정부는 2월 12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한글 공식 명칭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문 약칭 코로나19)로 명명한다고 발표했다.

※ 참고자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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