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부산중앙도서관>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승우)은 도서관만의 차별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올해 신규로 개설한 12개 프로그램에 대해 총 48회에 걸쳐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도서관 특성을 살린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의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고 올해 신규로 개설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질적 점검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모니터링은 참여자를 공개 모집하여 실시하며, 참여자는 모니터링 대상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점검 평가지를 작성하면 된다.

모니터링 평가지표는 강사, 내용, 관리 등 3개 분야 13개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4일까지 우편(부산시 중구 망양로 193번길 중앙도서관 1층 평생학습과)이나 이메일(duadnjs@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joonganglib.busan.kr)를 참고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051-250-0322)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우 관장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 내 유관기관과 차별화된 도서관만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부산광역시 중구에 있는 공공도서관이다.

1989년 8월 부산직할시립 중앙도서관의 설립절차를 마치고 1989년 12월 도서관 건물을 완공하였다. 1990년 4월에 개관하고 1995년 1월 부산광역시립 중앙도서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99년 1월 부산광역시립 수정분관을 인수하였다. 소장자료는 도서 12만 6341권, CD-ROM·비디오테이프 등 936점이고, 수정분관은 도서 1만 3417권 등이다.

도서관 시설현황은 ①일반열람실(1·2·3열람실):자료열람, 자율학습 ②어린이실:어린이 신문·잡지, 백과사전, 창작동화, 과학, 만화, 역사위인전 등 자료와 멀티미디어 PC를 이용한 CD-ROM 타이틀 이용 가능 ③정기간행물실:일반잡지, 사보, 신문, 논문, 신문스크랩 등 ④전자정보실:인터넷과 CD-ROM 타이틀 이용 가능 ⑤어문학실:문학·어학류 도서 열람 및 관외대출 ⑥일반자료실:문학·어학류를 제외한 전종류의 도서 비치 ⑦향토자료실:도서 1,033권을 비롯하여 전자정보자료, 사진 등 부산에 관한 총체적인 자료 비치 ⑧이동도서관 등이다.

도서관 사업내용을 보면 ①무료교양강좌:민요, 사진, 한문, 서예, 꽃꽂이, 신문활용교육(NIE), 손뜨개, 생활용품 만들기 등 강좌 ②독서회:푸른산(초등학교 5·6학년생), 함초롬(중학생), 띠앗머리(고등학생), 주부독서회 등 조직 운영 ③독서교실:겨울·여름 독서교실(초등학교 5·6학년생), 1일독서교실, 도서관 이용법 및 자료 이용법 등의 도서관 체험학습 등이 있다.

도서관의 이용시간은, 일반열람실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휴관일은 매월 첫째·셋째 월요일과 관공서 공휴일이다. 도서 대출은 1회 3권 1주일간이다.

※참고자료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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