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대상 폐도서를 활용한 팝업북 만들기 체험 진행

<사진출처=청주오창호수도서관>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청주오창호수도서관(관장 박종철)은 청주시 14개 공공도서관이 부분 개관하는 5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청주오창호수도서관 1층 로비에서 파손도서 전시회 ‘책(冊)의 일생’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도서 손상으로 폐기할 도서 40권을 전시하며, 초등학생 대상의 폐도서를 활용한 팝업북 만들기 체험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시민들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을 일깨워 주고, 도서를 훼손하는 일부 이용자들에게 청렴의 의미를 느끼게 하고자 기획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파손 도서 전시를 통해 올바른 도서 이용 방법과 도서 보관 방법을 소개하여 문화시민으로 한 발짝 다가가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오창호수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library.cheongju.go.kr/lib-hs/index.do)를 참고하거나 (201-4095)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 있는 도서관이다.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두릉유리로 1141-10에 소재하는 도서관으로 2016년 7월 13일에 개관되었다. 대지면적은 2,747㎡이며 도서관 건축면적은 720.93㎡이다. 연면적 1,781.09㎡이고 지상층연면적은 1,615.60㎡이다.

도서관 건물은 지하1층 지상3층으로 건립되었다. 장서는 약 56,000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다. 건물 2층에는 총 48석이 마련된 어린이자료실과 모자열람실이있으며 3층에는 80석의 종합자료실이 있고 정기간행물실에는 신문 12종과 잡지 52종이 소장되고 있다. 어린이모자 자료실은 오전 09:00부터 18:00까지 이용가능하며 종합자료실과 정기간행물실 디저털자료실은 09:00부터 22:00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도선관 앞에는 오창호수공원이 위치하며 뒤쪽에는 양청공원이 위치한다. 주변에 월남전참전기념탑과 충혼탑이 위치한다.

※ 참고자료 : 청주오창호수도서관(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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