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박물관 전경 <사진=서울시청>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한성백제박물관은 직장인과 전문가를 위한 인문학 역사문화강좌 ‘한국 고대의 생활 문화 탐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5월 24일(목)~6월 28일(목)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제10기 직장인을 위한 야간 연구 과정’으로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다.

‘직장인을 위한 야간 연구 과정’은 역사 분야 종사자 및 교사, 대학생·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심화 교육프로그램으로 역사문화 분야 전문가로서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일반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퇴근 이후 저녁 시간에 운영되며, 박물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상반기 제10기 과정은 <한국 고대의 생활 문화 탐구>를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쉽고 재미있게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대 한류로서 복식문화의 국제적 위상’ 강의를 시작으로 ‘한국의 전통음식 문화’, ‘금동대향로 악기의 복원과 백제 음악’, ‘백제의 설화’, ‘고대의 농업기술과 사회 변화’, ‘고대의 도량형’ 등 복식, 음식, 음악, 설화,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고대 생활 문화에 대해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을 기대한다.

강좌는 5월 24일(목)~6월 28일(목),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일반 시민(성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총 6회 무료로 운영한다.

교육 수강생 접수는 5월 9일~22일까지 인터넷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또는 한성백제박물관 교육홍보과 사무실 방문을 통한 사전 등록으로 진행되며, 교육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성백제박물관 교육홍보과(02-2152-58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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