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수인 기자] 가히 하루가 짧다 하고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이에 걸맞는 통찰형 인재는 어떻게 가능한가? 저자는 추상적이거나 막연한 말잔치가 아니라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며 누구나 공감하고 적용 가능한 방법을 제시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창의성 연구자가 제시하는, ‘일 통찰’에 대한 놀라운 솔루션을 담고 있는 저서 <일 통찰의 법칙(자유문고, 2020)>이 변화의 분기점에 서 있는 개인과 조직을 혁신과 성공의 세계로 이끌어줄 것이다.

인공지능, 5G, 빅데이터(Big Data), 글로벌 경쟁과 초연결(hyperconnected), 눈만 뜨면 신기술, 신용어들이 쏟아져 나온다. 하루하루 어제까지 없던 혁신적인 비즈니스가 만들어지고 있다. 보이는 아날로그 세상에서 보이지 않는 디지털 세상으로 변 했고, 똑떨어지고 명확한 입자적 업무에서 불확실하고 확률적인 양자적 관계의 일로 바뀌었다.

이런 새로운 비즈니스 무대에서 기업과 조직을 이끌어 온 전통적인 인재들은 더 이상 설 자리가 없어졌다. 변화에 끌려가는 수동형 인재가 아닌, 변화를 예측하고 스스로 창조해내는 주도적인 인재, 죽어 있는 단편적인 지식에서 답을 찾으려 하지 않고 살아있는 일의 전체 연결과 흐름에서 답을 찾으려는 사람, 눈에 보이는 것에 머물지 않고 보이지 않는 환경과 무대를 읽고 문제를 발견하고 그 문제를 해결해 내는 ‘일 통찰’ 능력을 가진 이들이 필요하다.

일통찰의 구체적인 솔루션은 6가지로 제시된다. 관점통찰, 공간통찰, 시간통찰, 패턴통찰, 조직통찰, 자기통찰이다. 모든 일은 이 6가지의 통찰조합이며 이를 설계하는 것이 일 잘 하는 법이다. 책은 총 6장으로 짜였다. 1장 관점통찰에서는 감독이나 선장의 눈으로 일을 바라보라고 강조했다. 2장 공간통찰에서는 업무가 발생하는 공간을 잘 분석해 효과적으로 동선을 연결하라고 했다. 3장 시간통찰에서는 시간순서대로 업무의 흐름을 연결하는 법을 소개했다.

4장 성공패턴통찰에서는 위대한 경영자의 의사결정 과정과 문제해결 방식을 살펴본다. 5장 조직통찰은 조직내에서 효율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마지막 6장에서는 빅데이터와 개인의 욕망을 분석해 자기성찰하는 방법을 다룬다. 에필로그에는 누구나 단숨에 생각의 천재를 만들어주는 창의, 혁신, 소통을 위한 일 통찰모형과 초연결 매트릭스를 제시한다.

저자 이동조는 창의교육그룹 아이디어코리아 대표이며, 창의인재개발 연구자이자 작가, 강연자로 살고 있다. 30여 년간 언론기자 및 기획편집국장으로 살면서 소설가, 웹툰 스토리작가, 기획자, 기업과 정부기관의 공모전 기획자문, 기술평가위원, 아이디어 심사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대한민국 제1호 공모전 코칭 전문가로, 20년간 각 분야 공모전 대상 수상작 수천 편을 분석한 후 다양한 생각모형과 인문학 통찰을 결합하여 누구나 단숨에 창의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창의방정식’을 창안해, 뉴스메이커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최고의 ‘창의력 강사’로 SK플래닛, 코오롱 등 수많은 기업과 지자체, 대학에서 강연했으며, 특히 대학교수들에게 강의하는 강사로 유명하다. 저서로는 『창의방정식의 비밀』, 『꿈끼꾀끈깡꼴꾼 : 감칠맛전략』, 『생각천재연구 믹스MIX』, 『히든카드』, 『대한민국 20대 공모전에 미쳐라』, 『내 운명을 바꿀 2억짜리 공모전 전략』, 『스티브잡스의 창의성을 훔쳐라』, 『인공지능시대 창의성 비밀코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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