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대상은 교육사업·활동 중심의 비영리단체·협동조합·사회적기업 등 가능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서울시는 서울시가 지난달 9일 발표한 ‘서울자유시민대학 2022운영계획’에 따라 ‘2018 네트워크 시민대학’ 운영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30일까지 협력하여 네트워크에 함께할 민간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 진행하고, 본격적인 사업은 6월부터 11월까지 시행된다.

네트워크 시민대학은 서울자유시민대학이 ’18년부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민간 기관·단체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서울자유시민대학의 네트워크 학습장을 확장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모 기간은 이달 30일(수)까지이며, 공모 주제는 ‘서울에는 ○○시민이 산다’로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서울시와 서울시민을 가꾸어간다는 의미를 담으면 된다.

주제 콘셉트는 다양한 사회 영역에서 시민의 품성과 역량을 성장시켜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서울시와 서울시민’을 가꾸어간다는 의미이다.

공모 세부 분야는 ①생각하는 시민, ②표현하는 시민, ③행동하는 시민, 3개 분야로 자유로운 학습 주제와 창의적인 교수법 등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구성·제안하면 된다.

이번 공모대상은 주사무소가 서울 소재이면서 교육활동·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비영리 목적의 민간 기관·법인·단체·협동조합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기관 당 1개 분야만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10개 기관에는 기관별 사업 경비를 최대 1천만 원 범위에서 차등 지원하고, ‘2018년도 네트워크 시민대학’ 인증 현판을 부여할 계획이다.

공모신청서 접수 기간은 오는 23일(수)부터 30일(수) 17시까지이며, 우편(등기)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서울시 종로구 송월길 52, 서울자유시민대학 M3층)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자유시민대학 본부(02-739-2754)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서는 서울시 평생학습포털(http://sll.seoul.go.kr) 서울자유시민대학 공지사항 또는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http://smile.seoul.kr)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제출서류는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공모사업신청서 7부(원본 1부, 사본 6부)이며, 접수마감일 17시까지 도착·제출한 서류만 유효하다.

제출된 신청서는 ‘2018 네트워크 시민대학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하며, 결과는 ‘서울시 평생학습 포털’ 및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6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2018년 네트워크 운영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며, 5월 23일(수) 14시에 서울자유시민대학 본부(종로 송월길 52)에서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들을 수 있다.

설명회 참여 신청은 오는 21일(월) 15시까지 서울시 평생학습포털(http://sll.seoul.go.kr)과 진흥원 홈페이지(http://smile.seoul.kr)에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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