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문화혁신 창조적 사고와 문제해결능력’ 주제로 5월 15일 실전 워크샵

이동조 대표는 ‘창조적 혁신지도를 그려라’라는 주제로 전남도 공무원들과 창의성 특강과 세미나를 5월 15일(화) 진행했다. <사진 = 창의교육그룹 아이디어코리아>

[한국강사신문 김준호 기자] “창의방정식 크레뷰 모형으로 공무원 조직문화의 혁신전략을 발굴하라!”

지난 15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남 보령다비치콘도 대강당에서 창의교육그룹 아이디어코리아 이동조 대표가 전남도 공무원 조직문화 혁신전략 아이디어개발 세대공감 워크샵을 진행했다.

창의성연구가이자 창의성 강사인 이동조 대표는 60여 명의 전남도 공무원들과 함께 ‘창조적 사고와 문제해결능력’이라는 주제로 창의성 특강과 함께 실전 혁신아이디어 제안대회를 열고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 이젠 공무원들도 반드시 혁신적 사고와 창의성으로 무장해야 하는 시대가 됐다”며 “창의성은 막연하게 다르게 생각하거나 고정관념을 깨는 것으로 정의하면 결코 창조적인 사고를 할 수 없다”고 소개했다.

이 대표는 혁신전략과 창의성에 대해 ▷원인분석과 문제해결능력, ▷아이디어발상능력 ▷예측력 ▷창조적 소통능력 ▷혁신적인 관점디자인 능력 ▷구조설계화 능력 ▷자존감과 리더십 ▷목표성취력 등 8가지 능력을 즉시 키울 수 있어야 한다며 결국 이 8가지 능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사고력이 ‘진정한 창의성의 본질적 개념’이라고 정의했다.

먼저 진행된 공무원 혁신과 창의성 특강에서 이 대표는 다양한 지방자치단체들과 기업의 혁신사례들을 ‘창의방정식 크레뷰 생각모형’으로 분석하며 “생각주머니-두근두근 만남-착상-발전-결과라는 간단한 창조패턴을 이해하면 창조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단숨에 키울 수 있다”고 안내했다.

특강 후 이날 참석한 전남도 공무원들은 실제로 6명씩 한 조가 되어 ‘창의방정식 크레뷰 생각모형’을 활용해 즉석에서 전남도 조직문화의 혁신적 전략지도를 그리고 팀별 아이디어를 발굴해 PPT로 정리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팀들은 창의방정식 크레뷰 맵을 토대로 전남도의 기존 조직문화를 평가하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후 치열한 토론과 데이터 분석, 사례조사를 통해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을 쏟아냈다.

이 대표는 “창의성과 혁신전략은 인간의 사고와 전혀 상관없는 쿨한 패턴식 사고력이며 이 패턴을 이해하는 순간 우리는 놀라운 통찰력을 얻게 된다”며 “창의성을 기르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보이는 영역과 보이지 않는 영역이 연결된 창조의 간단한 패턴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며 그 패턴의 핵심 생각주머니를 포착하고 두근두근 데이터를 조합시키는 연습으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이 대표는 언론기자 출신으로 15년간 창의성에 대해 연구하면서 각종 분야 공모전 수상작 수천 건을 분석하고 수상자들을 인터뷰하면서 하나의 공통된 사고패턴을 찾아냈다. 이를 바탕으로 ‘창의방정식 크레뷰 모형’을 창안해 현재 대학, 기업, 공무원, 초중고 등에 ‘창의성과 창조적인 사고’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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