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밥이 되는 인문학’ 8월 정기 강연

8월 25일 14시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곽재구 시인이 ‘시, 설렘은 어디에서 오는가?’란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사진=군포시청 제공>

[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는 8월 25일 14시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밥이 되는 인문학’ 8월 정기 강연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밥이 되는 인문학’ 정기 강연은 책나라군포의 독서진흥을 견인하는 국내 최정상급의 명사, 최고의 강연 내용으로 시민들에게 매달 한 끼 마음의 양식을 드린다는 의미의 행사다.

이번 8월 강연은 곽재구 시인이 ‘시, 설렘은 어디에서 오는가?’란 주제로 진행한다.

곽재구 시인은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숭실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1981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사평역에서>로 등단했다. 현재 순천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수상경력으로 1997년 제9회 동서문학상이 있으며, 저서로는 <내 인생에 힘이 되어 준 시>, <시간의 뺨에 떨어진 눈물>, <길귀신의 노래>, <우리가 별과 별 사이를 여행할 때>, <우리가 사랑한 1초들>, <와온 바다>, <곽재구의 예술기행>, <곽재구의 포구기행>, <아기참새 찌꾸> 외 다수가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청 책읽는정책과(031-390-09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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