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울 박사와 함께하는 아이 마음을 보는 아이그림, 신왕건 작가와 함께하는 다도체험 등 진행

특별프로그램이 열리는 이천세계도자센터전경 <사진=경기도청>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경기도는 한국도자재단은 22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이천 도자기 장인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이천공방도 : Part 1. 장인의 도자기’ 특별전과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도자기로 맛보는 불교 문화와 그림으로 보는 우리 아이 마음 읽기’라는 주제로, 김소울 미술심리 상담전문 박사와 함께하는 아이 마음을 보는 아이그림과 신왕건 작과와 함께하는 다도체험 등 아동 심리치유 특별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김소울 박사와 함께하는 아이마음을 보는 아이그림은 불교에서 사용하는 그림인 만다라를 참가 아이들과 함께 그려보고, 이를 통해 아이들의 심리를 분석하는 프로그램이다. 설명하고자 하는 ‘투사’의 기법으로 우리 아이의 마음을 읽어보고자 한다.

신왕건 작가와 함께하는 다도체험에서는 전통 다도체험과 함께 도자기에 깃든 불교문화 이야기까지 배울 수 있어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있다.

특별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유치원 또는 초등생(저학년) 자녀를 포함한 가족단위 관람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이메일과 전화(031-645-0666)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kocef.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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