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청주 시민독서운동 대표도서 선포…『역사의 쓸모』, 『뉴스, 믿어도 될까?』 『안녕, 나야 미호종개』 <사진출처=청주시립도서관>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청주시립도서관(관장 유서기)은 2020년 제23회 책읽는청주 시민독서운동 대표도서 선포 영상을 5월 29일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2020년 제23회 책읽는청주 시민독서운동 대표도서는 『역사의 쓸모』(최태성), 『뉴스, 믿어도 될까?』(구본권), 『안녕, 나야 미호종개』(글 김정애 그림 유라) 등이다.

해마다 문화·예술·출판·독서 관계자 및 시민들의 참여와 축하로 책읽는청주의 시작을 알렸던 대표도서 선포식은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감염예방을 위해 영상으로 대체·제작됐다.

영상은 한범덕 청주시장의 대표도서 선포와 책읽는청주 추진위원들의 함께 읽기 독려, 북튜버 ‘락서’의 대표도서 소개로 짧지만 알차게 구성됐다.

청주시립도서관 유튜브채널을 통해 누구나 볼 수 있으며, 앞으로 해당 채널을 통해 책읽는청주 및 청주시립도서관 관련 영상을 업로드 하여 시민과의 소통채널을 다양화할 예정이다.

한편, 책읽는청주는 6월부터 ‘함께 읽기 챌린지’ 등 비대면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여 코로나19로 사회문화적 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독서운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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