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책과 사람
[강사의 서재] 저자 공준식의 <인맥이 그렇게 중요해?> “1을 투자하고 100을 얻는 인테크 전략”

[한국강사신문 김수인 기자] 요즘 기업들이 제일 바라는 인재상은 무엇일까? 놀랍게도 ‘소통과 협력’이다. 국내 100대 기업이 꼽은 인재의 최우선 덕목이 ‘도전정신’에서 ‘소통과 협력’으로 바뀐 지 오래다. 대체 왜 이렇게 변했을까? 급변하는 낯선 세계에서 생존하려면 ‘개인’보다는 ‘팀 활동’에 필요한 역량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다.

‘혼자’는 분명히 한계가 존재한다. 그래서일까 미래는 ‘콜라보레이션의 시대’라며 ‘따로 또 같이’의 협업이 강조된다. 그러나 현재 우리 사회는 소위 혼밥과 혼술로 상징되는 1인 체제로 급변하고 있다. 이렇게 개인주의가 대세가 되면서 안타깝게도 파편화된 인간관계로 서로 돕고 도움받기가 힘들어졌다. 특히,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밀레니얼 세대는 더 고립되고 무기력해졌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람이 곧 재산이라 여기는 ‘인테크(人TECH)’로 ‘사람부자’를 만들어주는 소통 중심의 강연기획단 몽쉘’S(꿈을 공유하는 사람들)의 공준식 대표가 나섰다. 어릴 적부터 사람을 좋아했기 때문에 타인을 돕는 봉사활동에 매진했고, 대학생과 사회인이 돼서도 친구들의 소통, 꿈, 사랑 등 그들의 고민에 공감하고 해결에 열심이었던 그가 밀레니얼 세대의 인간관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책을 출간했다.

따라서 저서 <인맥이 그렇게 중요해?(라온북, 2020)>은 하고 싶은 일은 많은데 시작하기 어려운 사람, 사람들과 친해지고 싶은데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사람, 뭘 해도 안 되는 사람, 사람 만나는 것 자체가 두려운 사람, 자신이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 사람들 앞에서 도대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 혼자에 익숙한 사람, 적이 많은 사람, 삶에 동기부여가 필요한 사람, 인테크로 성공하고 싶은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살아가는 데 진짜 힘이 사회적 자본인 인맥을 제공해줄 것이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었다. 1장에서는 인테크란 무엇이며, 지금 이 시대에 왜 인테크를 해야만 하는지에 대해서 설명했다. 2장에서는 인테크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으로 다른 사람이 나를 찾게 하는, 즉 타인에게 인적자산이 되는 노하우를 제안하고 있다. 좋은 첫인상 만드는 방법부터 주위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인맥 되는 법,

상대의 다름을 인정하고 적을 만들지 않는 마법의 주문까지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조언들을 담았다. 3장에서는 인테크의 핵심인 내 주변에 사람이 모이게 만드는 방법들을 소개했다. 대화의 주도권을 내가 가지되 상대방을 말하게 하는 대화의 기술 5가지, 인테크는 ‘갑자기’ 시작하라, 모든 사람과 잘 지낼 필요는 없다 등 상대방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유용한 방법들을 제안하고 있다.

4장에서는 꿈, 취업, 친구, 가족, 돈, 직장 등 우리가 살면서 겪게 되는 문제를 인테크 측면에서 해석하고 그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사람에 지치지 말고 쿨하게 인맥을 넓히라고 조언한다. 마지막으로, 5장에서는 성공적인 인테크를 실천하는데 유용한 모임 운영 노하우를 풀어놓았다.

저자 공준식은 어릴 적부터 사람을 좋아했기 때문에 직접 사람을 만나 대화하면서 소통하는 법을 익혔고, 11년째 꾸준하게 상담을 해주고 있다. 직장을 다니면서도 봉사활동, 강연기획단 창단, 고깃집 아르바이트를 병행했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소통, 협업하면서 사회 초년생으로서 무려 1억이란 큰돈을 모으기도 했다.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해, ‘소통 전문 강사’, ‘인테크 전문가’, ‘프로소통러’ 등 다양하게 불리지만, 그가 가장 좋아하는 수식어는 ‘청년 네트워커’이다. 청년 네트워커로서 본인을 포함하여 대한민국의 모든 평범한 사람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관객이 직접 참여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강연 기획단 몽쉘’s를 창단했다.

사람과 관련된 일이라면 어떤 일이든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며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돼주길 바라고 ‘나는 나로 인해 세상이 조금이나마 변할 것을 믿는다’라는 자신의 사명감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수인 기자  suinkim0724@gmail.com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