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민아미 기자] 의대·치대·한의대·수의대 SKY 대학 진학 및 합격을 위한 세미나가 대치동 E&A에서 개최된다. 6월 23일에서 27일까지 4일간 각 분야 입시 전문가들로부터 관련 정보와 설명을 듣고 참가한 학생 및 학부모는 자신의 상황에 맞는 구체적이면서도 실질적인 방법을 토의하는 독특한 형식의 세미나이다.

본 세미나를 주최하는 ‘E&A(Education & Achievement)’는 대치동에 위치한 입시 연구소로 ‘대입·고입·특례입시, 학생부·자소서 작성, 편입과 취업, 평생교육 및 자기계발·동기부여’ 등의 교육 컨설팅을 한다. 또한, 진로와 관련된 심화 탐구역량 강화를 위해 관심 분야별 전문가와 학생을 매칭 시켜주는 신개념 맞춤 ‘드림 포럼’ 개최를 통해, 무한 성장이 가능한 학생들의 재능을 찾고 꿈을 이루도록 돕는 ‘토털 입시 지식공유 플랫폼 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각자에게 맞는 학습법, 전교 1등의 성취 노하우, 관심 분야에 적합한 심화 탐구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과제나 수행평가를 어떻게 대비해야 나만의 우수성이 학생부에 드러날 수 있는지 함께 토의한다. 학생 스스로 주도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며, 학부모가 옆에서 도울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도 가르쳐준다. 대치동, 압구정동 등 소위 '입시 1번가'는 물론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E&A’의 김태은 대표는 “합·불 사례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실질적인 정보와 구체적, 경험적 노하우는 쉽게 얻을 수가 없다. 합격생들의 내신 및 학습 비법 사례와 모범 학생부를 함께 분석하고 각자의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 참가자들에게는 10년 이상 공교육과 사교육에서의 입시지도를 바탕으로 한 E&A의 성공사례 및 빅테이터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열심히 공부하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전략적 분석과 대비 또한 매우 중요하다. 성적에 따른 지원 가능 여부와 함께 합격을 위한 차별화된 로드맵을 미리 짜고, 강점을 특화하는 것이 필수이다. 특히 변화되는 입시에서 성공 핵심은 ‘기·승·전·세특’임을 기억해야 한다. ‘세특’은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에 쓰이는 '세부능력'과 '특기사항'의 줄임말이다. 비슷한 조건의 학생들 틈에서 실질적 변별은 단순한 내신 등급이 아니라, 성적 향상 추이, 희망 전공 관련 과목 원점수, 표준편차, 주문형 심화 선택 과목 이수 여부 등 다양한 기준에 의해 종합적으로 평가됨으로 돋보이는 ‘세특’과 ‘자소서’ 준비가 중요하다. 또한, 부족한 내신을 뛰어넘는 특별한 탐구역량이 학생부에 기록될 수 있도록 ‘소재 거리’를 미리 마련하고 ‘파고드는 심화 탐구’로 지적 깊이를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본 세미나를 통해 이러한 모든 것들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세미나는 6개 Part로 진행된다. Part1은 <2021학년도 대입 전형의 특징> ‘수시 vs 정시, 각 전형의 특징 및 향후 전망’에 대해 설명한다. Part2는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수시전형 특징 비교>, Part3은 <학업 역량 강화> ‘목표 대학 합격을 위한 주요 과목(국·영·수) 상위권 내신을 위한 실질적인 학습법’이 전달된다. 중학생 대상 세미나의 경우 Part4 <고교선택이 대학을 결정>, Part5 <미리 준비하면 대학이 달라진다, 관심 분야 구체화>가 추가되어 ‘대학보다 전공의 시대: 서울대 수시 합격생 50% 이상이 중학교 때 진로 결정’의 내용이 전달된다. 마지막 Part6은 <심화 탐구역량 및 전공 적합성 차별화> ‘나만의 우수성 어필법, 학생부 꿀Tip, 심화전공 적합성-학생부에 반영법, 합격생들의 차별화된 심화 연계 탐구 소재 아이디어 공유, 남다른 호기심을 기반으로 한 나만의 탐구 소재 적용 방법’ 등이 설명될 예정이다.

본 세미나 대상은 의학 계열 및 서울대, 연대, 고대를 목표로 하는 특목고 자사고 및 외고 재학생과 학부모, 일반고 재학생 및 학부모, 일찍 입시를 준비하는 중학생 또는 N수(재수 또는 삼수 이외)생 및 학부모를 위해 진행된다. 참가자는 전문가 개별 맞춤 무료상담을 받게 된다. 본인의 학습 진단, 진로의 구체화, 심화전공 적합성 및 탐구역량 강화, 학생부 분석을 통한 보완 사항 점검, 우수 자소서 소재 선별법 및 사례 제공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