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출처=부산시교육청>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6월 16일, 18일 2회에 걸쳐 고2학년과 고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첫 전국 단위 학력평가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6월 학력평가는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서울특별시교육청 제외)에서 치러진다. 부산의 경우 1학년은 107개교 2만2,505명이, 2학년은 107개교 2만3,904명이 각각 응시한다. (전국 1학년 1,638교, 33만1,375명 / 2학년 1,626교 33만7,718명 응시)

고2 학력평가는 학교 내 밀집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학년 단위 격주제 등교 지역을 고려하여 고2 학생이 등교하는 16일로 변경, 시행한다. 고1 학력평가는 고3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와 같은 날인 18일에 시행한다.

이번에 치러지는 학력평가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매뉴얼에 따라 학생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점심시간을 당초 50분에서 20분 연장하여 70분으로 운영한다.

또한, 등교수업 운영 지침에 따라 등교중지 및 원격수업으로 전환하여 운영하는 학교의 학생들을 위해 아래의 시간표에 따라 온라인 시스템(http://www.gsat.re.kr)으로 시험문제를 제공한다.

<자료출처=부산시교육청>

특히, 전년도 대비 2학년 수학은 가형·나형 선택 없이 수학(공통유형)으로 이뤄지고, 1학년 탐구영역은 전년도 절대평가(원점수에 의한 등급만 산출)에서 상대평가(표준점수에 의한 등급 산출)로 변경된다. 2학년 탐구영역의 경우 사회/과학 영역 구분 없이 최대 2과목 선택도 가능하다.

이번에 치러지는 학력평가의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 등 개인별 성적은 오는 7월 6일 이후 각급 학교를 통해 제공한다.

변용권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학력평가는 학생들이 겨울방학 및 온라인 수업 기간 동안 학습한 범위에 대한 성취도를 평가하는 것이다”며 “이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성적 향상도와 교과별 보완 사항을 파악하여 학습계획을 수립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도교육청(서울특별시교육청 제외)에서 치러진다. 부산의 경우 1학년은 107개교 2만2,505명이, 2학년은 107개교 2만3,904명이 각각 응시한다. (전국 1학년 1,638교, 33만1,375명 / 2학년 1,626교 33만7,718명 응시)

고2 학력평가는 학교 내 밀집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학년 단위 격주제 등교 지역을 고려하여 고2 학생이 등교하는 16일로 변경, 시행한다. 고1 학력평가는 고3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와 같은 날인 18일에 시행한다.

이번에 치러지는 학력평가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매뉴얼에 따라 학생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점심시간을 당초 50분에서 20분 연장하여 70분으로 운영한다.

또한, 등교수업 운영 지침에 따라 등교중지 및 원격수업으로 전환하여 운영하는 학교의 학생들을 위해 아래의 시간표에 따라 온라인 시스템(http://www.gsat.re.kr)으로 시험문제를 제공한다.

특히, 전년도 대비 2학년 수학은 가형·나형 선택 없이 수학(공통유형)으로 이뤄지고, 1학년 탐구영역은 전년도 절대평가(원점수에 의한 등급만 산출)에서 상대평가(표준점수에 의한 등급 산출)로 변경된다. 2학년 탐구영역의 경우 사회/과학 영역 구분 없이 최대 2과목 선택도 가능하다.

이번에 치러지는 학력평가의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 등 개인별 성적은 오는 7월 6일 이후 각급 학교를 통해 제공한다.

변용권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학력평가는 학생들이 겨울방학 및 온라인 수업 기간 학습한 범위에 대한 성취도를 평가하는 것이다”며 “이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성적 향상도와 교과별 보완 사항을 파악하여 학습계획을 수립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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